해안선

[포토뉴스] 돌고래 날다

[포토뉴스] 돌고래 날다

돌고래는 작은 이빨을 가진 4.5m 이하의 고래를 말한다.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지능지수인 IQ로 계산할 때 80에서 90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는 작은 이빨을 가진 4.5m 이하의 고래를 말한다. 돌고래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지능지수인 IQ로 계산할 때 80에서 90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유류 중 기억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고래는 감정을 다
한민정 기자 2021-08-23 16:25:22
신안 ‘김자반볶음’ 일본 수출 길

신안 ‘김자반볶음’ 일본 수출 길

김은 우리 식탁의 가장 친근한 음식 중 하나다.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줄여주는 웰빙식품이다. 김에 함유된 아이오딘은 두뇌발달과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비타민 B 복합체인 시아노코발아민이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다. 적당한 섬유질과 미네랄도 함유한다. 신안군에서 지주식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으로 만든 ‘김자반볶음’이 일본으
김충호 기자 2021-08-23 16:23:55
강원 고성,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

강원 고성,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

강원 고성군은 최근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하는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폭염 대비 길거리 홍보 캠페인은 안전교통과의 주관하에 주민복지실, 보건소, 읍·면,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였고, 폭염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쳤을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얼음물과 쿨스카프, 부채, 치약·
한규택 기자 2021-08-23 16:21:40
[해안선 기행] 부안반도 줄포만 생태공원

[해안선 기행] 부안반도 줄포만 생태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번지에 있다. 줄포(茁浦)는 줄포리, 줄래포에서 유래됐다. 줄(茁)은 한자로 “풀이 처음 나는 모양”, “싹이 트다”의 뜻이다. 염생식물 등 바다 생물이 많이 나는 포구라는 뜻으로 보인다. 남북의 폭이 7~9km, 동서의 길이가 약 20km이나 되는 곰소만의 동쪽으로 길게 만입된 반폐쇄적인 내만의 가장 우측에
박상건 기자 2021-08-23 07:42:11
강원도 내수면 토산어종 140만 마리 방류

강원도 내수면 토산어종 140만 마리 방류

우리나라 전 해안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식장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내수면 또한 이러한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우리나라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토산어종 4종, 동자개 30만, 대농갱이 30만, 붕어 10만, 다슬기 70만) 등 총 140만 마리를 강원도 동해에 방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수산종
박월선 기자 2021-08-23 07:32:40
서해 충남 해역 고수온·적조 피해 잇따라

서해 충남 해역 고수온·적조 피해 잇따라

수온 특보(경보, 주의보) 발령 해역 확대에 따라 충남지역 양식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등 수산업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과 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서해 충남권은 양식장 폐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등 고수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면도 소재 조피볼락, 숭어 양
장성호 기자 2021-08-18 15:57:45
서핑과 낚시 평소, 양양 물치항 뜬다?

서핑과 낚시 평소, 양양 물치항 뜬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을 9월 중 공모한다.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 50곳을 선정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도 양양군은 이 사업에 물치항 현대화 사업을
박월선 기자 2021-08-17 13:30:48
덥고 습한 여름나기, 제주 감물염색 옷으로

덥고 습한 여름나기, 제주 감물염색 옷으로

여름나기 슬기로운 생활로 제주 선조들의 슬기가 깃든 감물염색 배워보면 어떨까? 제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감물을 옷감에 들여 일할 때 입었는데, 감물로 염색을 하면 통기성이 좋고 열전도율이 낮아 시원하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그래서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고 방충성도 좋아 좀이 슬지 않는 게 특징이다. 제주 감물염색은 매염제가 필요 없이 감즙만으로 염색
김충호 기자 2021-08-17 08:07:28
진도 관광선 취항…진도 다도해 절경 감상

진도 관광선 취항…진도 다도해 절경 감상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취항했다. 진도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 혈도, 양덕도, 주지도 등을 운항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된다. 진도 제1 경인 세방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을 눈앞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유람선 지난 30일 진도 쉬미항에서 유람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진도군 해상 관광의 새로운 물
박월선 기자 2021-08-17 08:04:25
광복절 76주년, 일제가 훼손한 안면송 주목

광복절 76주년, 일제가 훼손한 안면송 주목

안면도는 긴 해안선을 따라 꽃지, 방포, 삼봉해변 등 무려 14개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저마다 나름의 독특한 환경을 타고난 안면도는 해안선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해변으로 가든 포구로 가든 안면도의 상징인 붉은 해송이 쭉쭉 뻗어 올라가는 하늘과 도로, 숲길을 마주한다. 안면도 안면송은 단일 수종으로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보호된 수종이다. 크고 품질이 우수하여 고려시
박월선 기자 2021-08-13 10:06:25
거제도 고수온 경보…우럭 폐사, 긴급방류

거제도 고수온 경보…우럭 폐사, 긴급방류

전국 연안의 고수온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거제시에도 고수온 특보 발령 이후 우럭 등 12만 마리가 폐사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4일 고수온 경보 발령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류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거제수산업협동조합,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 양식 어업인의 입회하에 어린고기 사전 긴급 방류를 9일 둔덕만 해역
장성호 기자 2021-08-13 10:01:09
고수온으로 애 끓는 바다…통영시 말쥐치 방류

고수온으로 애 끓는 바다…통영시 말쥐치 방류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연안의 양식어민과 물고기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애를 끓고 있다. 지난 4일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전 해안에서 이어지면서 어류폐사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영시는 지난 11일 한산만 해역 어류양식장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등 관계자들과 가두리 양식어업인 입
한규택 기자 2021-08-13 09:58:41
제주연안 ‘그물코돌산호’ 산란 순간 포착

제주연안 ‘그물코돌산호’ 산란 순간 포착

제주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아열대 지표종인 ‘그물코돌산호’의 산란 순간이 포착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지난 5월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그물코돌산호를 연구소로 옮겨와 관찰해 오던 중 포자가 방출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발생 초기 포자의 형태는 공기방울이 포함된 달팽이관 모양의 형태로 표층에 떠다니다 점차 분열되면 장미꽃 모양
박상건 기자 2021-08-13 09:20:11
신안 자은도에 땅콩 가공산업 스타트

신안 자은도에 땅콩 가공산업 스타트

섬에서 재배하는 땅콩 맛은 어떤 것일까? 단백질과 비타민,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건강식품 땅콩을 신안 자은도에서 집중 재배한다. 신안군은 전문 업체와 협약을 통해 땅콩 가공 산업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최근 “땅콩 가공 전문 업체인 ㈜크레이지피넛과 손잡고 신안 땅콩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크레이지피넛은 땅콩오
장성호 기자 2021-08-12 16:24:23
[뉴스 화제] 멸종위기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발견

[뉴스 화제] 멸종위기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발견

긴꼬리딱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준위협종으로도 분류된 여름 철새다. 제주도,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긴꼬리딱새는 눈 주변에 푸른빛이 도는 눈 테가 있다. 수컷은 복부의 흰색을 제외하고 온몸이 검은색이다. 특히 번식기에 몸길이의 3배에 이르는 긴 꼬리가 매력적이다. 암컷은 적갈색을 띠며 꼬리가 짧다. 화려한 깃털색으로 잘 알려진 팔색조는 인도
박상건 기자 2021-08-12 08:48:44
13척 배로 133척 왜선 물리친 ‘울독목’ 관광지로

13척 배로 133척 왜선 물리친 ‘울독목’ 관광지로

명량대첩은 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9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지금의 울돌목 해협인 명량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해전이다.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쳤다. 이 역사적 승전지인 우수영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워크와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에 막바지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역사문화
박월선 기자 2021-08-11 16:34:42
밀물에 해안으로 밀려온 해파리 주의해야

밀물에 해안으로 밀려온 해파리 주의해야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 출몰한 노무라입깃해파리 1마리를 발견해 안전하게 수거했다고 전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경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해파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 제주파출소 김녕출장소 해상순찰대가 출동해 육상으로부터 120m 정도 떨어진 갯바위에서 해파리 1마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해파리는
장성호 기자 2021-08-11 16:32:01
동해안 문어 자원회복 위한 산란장 조성

동해안 문어 자원회복 위한 산란장 조성

동해안 문어자원의 지속적 이용이 가능토록 생산량을 확대하는 체계 구축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소비 활성화와 연안생태계 회복을 통한 어민들 안정적 어업소득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군은 지역 대표 어종인 문어 자원 회복을 위해 서식환경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양양의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자원량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번식에 적합한 어초단지
장성호 기자 2021-08-11 16:30:19
가볍고 고급스런 한산모시 농업유산으로

가볍고 고급스런 한산모시 농업유산으로

한산모시는 서천9경중 하나다.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 한산모시는 옷감에서 풍기는 단아하고 청아한 멋과 함께 올이 가늘고 촘촘하며 까끌까끌한 질감이 살아있어 특히 여름철에 제격이다. 모시는 입었을 때 시원하고 날아갈 듯 가볍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서천군은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박상건 기자 2021-08-11 07:49:18
옹진군, 영흥도 등 해수욕장 조기 폐장

옹진군, 영흥도 등 해수욕장 조기 폐장

옹진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옹진군도 3단계로 전환하고 23개 해수욕장과 주변 해변을 일제히 조기 폐장했다. 옹진군은 당초 지난달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영흥도를 시작으로 개장 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장 일정을 3차례 연기하다 조기 폐장키로 했다. 옹진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
한규택 기자 2021-08-11 0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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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