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tbn충남교통방송 – 난지도,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인터뷰

tbn충남교통방송 – 난지도,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인터뷰

매주 금요일 특별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봅니다. 섬씽 스페셜-섬의 문화를 연구하는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님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오늘 어떤 섬으로 떠납니까? 당진에서 가장 큰 섬인 난지도입니다.도비도에서 배로 20분 소요돼 당일치기또는 1박2일로 여유롭게 보내기에 좋은 코스입니다.난지도는 해수욕장, 둘레길, 섬과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대, 캠핑
김성애 기자 2025-08-29 10:45:15
[tbn충남교통방송-특별한 섬이야기] 도비도(삼길포, 왜목마을)

[tbn충남교통방송-특별한 섬이야기] 도비도(삼길포, 왜목마을)

1. 소장님 안녕하세요? 안개가 많이 끼었어요. 오늘은 어떤 섬으로 떠납니까?안개가 많이 끼면 배가 떠나지 않음으로이런 날은 승용차로 이동할 수 있는 섬으로 가면 됩니다.오늘 소개할 섬은 당진에 있는 도비도라는 섬입니다.외딴 섬이던 도비도는 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와 연결됐고 그래서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한 섬입니다. 도비도는 섬 분위기를 즐기면서,서쪽으로 서산
김성애 기자 2025-08-22 10:23:50
tbn충남교통방송-섬씽 스페셜, 특별한 섬이야기 ‘고파도’

tbn충남교통방송-섬씽 스페셜, 특별한 섬이야기 ‘고파도’

안녕하세요 소장님? 오늘은 어느 섬으로 떠나나요? 네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고파도라는 섬입니다.사흘 동안 마음 편히 내려놓고 쉬웠다가 온 섬인데요조용히 머물다 오기에 좋은 섬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시골 풍경이 아름다운 섬싱싱한 먹거리가 있는 섬소소한 섬사람들 이야기가 출렁이는 그런 섬입니다 벌써부터 어떤 섬인지 궁금한데요. 정확히 서산 어디쯤에 있는지 섬으
김성애 기자 2025-08-14 09:12:56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등대의 재탄생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등대의 재탄생

첨단 GPS 기술의 발전을 통한 ‘e-navigation’ 서비스 시대의 개막은 ‘등대 무용론’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선박 자율주행 시스템의 발전이 기존 등대의 기능과 역할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특정 지역과 환경에 따라 여전히 안전 항해를 위한 길잡이로서 등대의 존재가 필요한 곳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인프라로서 등대가 새롭게 설치
한규택 기자 2025-08-12 17:24:10
tbn충남교통방송 ‘섬thing special, 특별한 섬이야기’ 박상건 소장 인터뷰

tbn충남교통방송 ‘섬thing special, 특별한 섬이야기’ 박상건 소장 인터뷰

소장님, 오늘은 어느 섬으로 떠나나요?네 보령에 있는 삽시도라는 섬입니다.삽시도는 태안군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6km 지점에, 보령시에서는 서쪽으로 13.2㎞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 방송 때 충남의 섬은 모두 289개라고 소개했었는데요. 보령시 오천면에만 83개 섬이 모여 있습니다. 오천면에서 원산도가 가장 크고 맞은 편에 삽시도가 있습니다. 삽시도는 충남 전체 섬에서는 세
김성애 기자 2025-08-12 07:52:50
[박상건의 섬을 걷다] 해당화 피고 해송 숲이 병풍을 친 덕적도

[박상건의 섬을 걷다] 해당화 피고 해송 숲이 병풍을 친 덕적도

덕적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재지 섬이다. 덕적군도 중 가장 큰 섬이다. 덕적군도는 덕적도,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등 유인도와 선갑도 각흘도 먹도 등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덕적도는 산세가 가파르고 임야가 대부분이며 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해수욕장과 야생화가 피고 지는 해변, 곳곳이 낚시 포인트이다. 적당히 어우러진 들판, 푸른 산세, 밀물
박상건 기자 2025-08-05 11:11:52
충남교통방송  ‘특별한 섬이야기’ -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인터뷰

충남교통방송 ‘특별한 섬이야기’ -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인터뷰

<tbn충남교통방송> 매주 금요일에 만나는 ‘특별한 섬이야기’2025.7.25.0815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인터뷰 내용 질문: 안녕하세요 소장님? 오늘부터 ‘특별한 섬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우리나라 섬은 모두 몇 갭니까? 답변: 네,현재 우리나라 섬 개수는 3399 개입니다.유인도가 481개, 무인도가 2918 개입니다. 질문: 우리나라 섬 갯수는 늘어놨나요? 줄어들었나
최바다 기자 2025-07-25 14:27:53
116년 불 밝힌 말도등대, 전국 최초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

116년 불 밝힌 말도등대, 전국 최초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

등대는 바다를 항행하는 선박에게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로 이용에 도움을 주는 ‘항로표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동시에 등대는 1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바다를 밝게 비추어 온 역사적 자산이자 사회문화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무인화 시스템의 확산으로 등대의 고유 기능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한규택 기자 2025-07-22 17:36:07
주민 삶의 일부가 된 '격렬비열도'를 기대하며

주민 삶의 일부가 된 '격렬비열도'를 기대하며

지난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1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다. 충남 태안군 근홍면 신진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공포된 날 1주년과 격렬비열도등대가 해양수산부의 ‘등대유산(Lighthouse Heritage)’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태안으로 가는 서해안 고속도로에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오면서
한규택 기자 2025-07-09 15:32:02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특집 인터뷰-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특집 인터뷰-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tbn충남교통방송이 8일 첫 전파를 송출했다.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재난과 교통정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tbn충남교통방송은 이날 개국 특집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해안 해양물류 중심인 뱃길을 밝히는 충남 해역의 대표 등대인 옹도등대에 대해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다. MC: 옹도는 어떤 섬이고 옹도등대
김성애 기자 2025-07-09 09:29:35
[시와 풍경이 있는 삶]  박상건, '꿈꾸는 격렬비열도'

[시와 풍경이 있는 삶] 박상건, '꿈꾸는 격렬비열도'

망망대해 그 너머연사흘 흰 거품 물고 칠천만 년 꾹꾹 눌러 둔 고독이 마침내 폭발하더니만, 깊고 깊어 푸른 그 그리움 더 어쩌지 못하고 파도소리 뜨겁게 퍼 올려등대 불빛을 밝히는서해 끝 섬 온몸 뒤틀며 태어난 기억파도소리 홰칠 때마다 귓전에 여전한데두 눈 껌벅 껌벅황소처럼 드러누워 또 무슨 꿈을 꾸는가 대륙을 휘달리던 바람 소리를 키질하듯 산둥반도로 가던 장보
박상건 기자 2025-07-03 14:08:22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해 끝섬, 격렬비열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해 끝섬, 격렬비열도

서해 끝섬, 서해의 독도인 격렬비열도.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한 7월 4일이 ‘격렬비열도의 날’이다. 다음달 4일은 선포식 1주기를 맞아 격렬비열도 일대에서 전 국민이 직접 섬을 오르고 체험할 수 있는 대대적인 해양문화축제가 펼쳐진다. 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에 소속된 섬으로 대한민국 영해 서쪽 끝단의 범위를 결정하
박상건 기자 2025-06-12 10:12:29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안선 풍경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안선 풍경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 백령도는 북위 37°52′에 걸쳐 있는 섬으로 2㎞ 앞이 38선이다. 백령도는 인천항에서 북으로 222km 해상에 있다. 쾌속선으로 4시간 소요된다. 공해상 남쪽한계선을 따라 곡선의 뱃길을 항해한 탓에 더 시간이 지체된다. 서해상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한 백령도는 본래 황해도 장연군에 소속으로 북한의 생활 근거지였다. 그러다가 해방 후 북한
박상건 기자 2025-05-29 11:07:17
서해5도특별경비단, NLL 불법 어선 강력 단속 재확인

서해5도특별경비단, NLL 불법 어선 강력 단속 재확인

중국 어선 등 불법 어선의 불법조업을 사전에 차단해 우리바다 어족자원의 안보를 지키려는 파수꾼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문지현, 이하 ‘서특단’)은 14~15일 인천 옹진군 대청‧백령도 근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이하 ‘NLL’)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지현 단장은 출동
최바다 기자 2025-05-15 17:23:15
[포토뉴스]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로 떠나볼까

[포토뉴스]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로 떠나볼까

겨우내 움추린 가슴을 열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남쪽 쪽빛바다를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 서해안 3대 낙조 명소 중 하나인 변산반도. 변산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 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걷기에 제격인 노을길... 그리고 주꾸미, 갑오징어, 백합 등 신선하고 다양한 바다 먹거리가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청정바
박상건 기자 2025-05-02 09:46:26
국내 최대 무인도 인천 선미도에 대규모 종합관광단지 조성

국내 최대 무인도 인천 선미도에 대규모 종합관광단지 조성

선미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56㎞ 떨어진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인근 유인도인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의 거리는 500m 거리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으론 옹진군 덕적면 북2리에 속한 외딴섬이다. 섬 모양은 땅콩 또는 어릴 적 자주 먹던 꽈배기 과자처럼 생겼다. 선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로 총면적 129만 114㎡, 해안선 길이는 7km이다. 선미도는 '덕적도의 예쁜 꼬리'
한규택 기자 2024-09-23 16:15:02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등대에 법보신문 전달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등대에 법보신문 전달

섬문화연구소는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등대 직원들에게 법보신문이 전달하는 운동에 동참했다. 우선 유인 등대 중 ‘격렬비열도’부터 시작했다. 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에 소속된 국토 최서단에 위치한 섬이다. 동해의 독도와 같이 대한민국의 영해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섬이기도 하다.
장성호 기자 2024-07-31 09:20:07
부안 위도에 전국 최초 ‘섬·산림 테마’ 자연휴양림 조성

부안 위도에 전국 최초 ‘섬·산림 테마’ 자연휴양림 조성

바야흐로 심신의 휴식과 치유가 시대의 화두로 등장했다. 이제 사람들은 여행을 단순한 관광의 차원을 넘어, 세파에 지친 힘들고 외로운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삶의 동력을 찾으려는 기회로 인식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서 전국 곳곳에 심신의 휴식과 치유를 테마로 한 시설들이 세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북 부안군 위도에 심신 치유와 산림 휴양을 체험할 수 있는
한규택 기자 2024-07-16 17:40:46
태안군, 7월 4일은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군, 7월 4일은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우리나라 서해 끝섬으로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가 우리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셨다. 충남 태안군은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지정했다태안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7월 4일은 격렬비열도항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2022년)된 날이기도 하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홍면 가의도
한규택 기자 2024-07-05 15:16:55
[격렬비열도로 가는 특별한 여행] 끝섬의 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격렬비열도

[격렬비열도로 가는 특별한 여행] 끝섬의 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격렬비열도

2029년부터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찾아가는 서해 끝섬 격렬비열도독도에 비해 등반 레저가능…제주도 소매물도 가거도 홍도 비경 축소판 서해 끝섬, 서해의 독도인 격렬비열도가 우리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섰다. 7월 4일은 격렬비열도의 날이다. 태안군은 이날 2시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계 전문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squ
박상건 기자 2024-06-17 1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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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서정춘, ‘랑’

서정춘, ‘랑’

랑은이음새가 좋은 말너랑 나랑 또랑물 소리로 만나서사랑하기 좋은 말 - 서정춘, '랑’ 전문 팔순 고갯마루의 서정춘 시인이 제 7시집 ‘랑’을 펴냈다. 시집은 39쪽에 작품 31편 뿐이다. 작품들 역시 10행 미만으로 짧
박화목, '보리밭'

박화목, '보리밭'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저녁놀 괸 하늘만 눈에 차누나박화목, ‘보리밭’ 전문 괜스레 “외로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