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송이 봄꽃 향연...신안 선도 ‘수선화축제’ 22일 개막

200만 송이 봄꽃 향연...신안 선도 ‘수선화축제’ 22일 개막

바야흐로 봄꽃 축제의 시즌이다. 한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꽃들의 향연이 전국 방방곡곡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축제가 신안군의 작은 섬 ‘선도’에서 열리는 ‘수선화 축제’다. 선도(蟬島)는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 딸린 섬이다. 목포에서 북서쪽으로 51㎞, 지도(智島)에서 남쪽으로 1.5㎞ 지점에 있다. 신안 아배도의 가룡항 또는
한규택 기자 2024-03-19 15:55:02
옹진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

옹진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센터’ 준공

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소속된 섬이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44㎞ 떨어져 있어 여객선으로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섬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구성돼 있다. 대이작도 면적은 2.5㎢, 소이작도는 1.3㎢이다.대이작도는 해당화가 아름답게 피는 우리나라 10대 명품 섬으로 유명하다. 영화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대이작도는 다양한
한규택 기자 2024-03-15 16:23:21
섬 정상에서 하늘을 날며 봄을 만끽하는 ‘가우도’

섬 정상에서 하늘을 날며 봄을 만끽하는 ‘가우도’

가우도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신기리에 위치한다. 면적 0.228km2, 해안선 길이 2.4km이며 인구는 10여 가구, 30여 명이다.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다. 가우도라는 지명은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된다고 해서 멍에 ‘가(駕)’자를 써서 ‘가우도(駕牛島)’라고 부른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
한규택 기자 2024-03-13 14:22:47
이제는 ‘재택근무’ 아닌 ‘섬택근무’ 시대

이제는 ‘재택근무’ 아닌 ‘섬택근무’ 시대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근로자가 사업장이 아니라 집이나 그 주변에서 원격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근무하는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확산시켰다. 그리고 이 원격근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노동 형태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워라밸’(work-and-life balance: 일과
한규택 기자 2024-03-08 17:09:30
새만금방조제의 시작을 밝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

새만금방조제의 시작을 밝히는 ‘비응항서방파제등대’

비응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동에 속한 섬이다. 섬 면적은 0.534㎢, 해안선 길이는 3.7㎞다. 북동쪽으로 오식도, 동쪽으로 내초도와 군산항이 있다. 비응도(飛鷹島)는 지형 생김새가 하늘을 나는 매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비응도는 바다 한가운데 마치 신기루처럼 늘어서 있는 총 길이 33.9km에 달하는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되는 섬이다. 1994년 군장국가
한규택 기자 2024-03-06 14:15:12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이는 항일구국운동의 성지 ‘소안도’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이는 항일구국운동의 성지 ‘소안도’

내일은 제105주년 3.1절이다.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항일 구국의 발자취는 아우내장터 같은 육지에만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외세의 침략을 가장 먼저 받으면서 저항한 곳은 단연코 섬이었다. 우리나라 어느 섬이든 식민지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멀리 남쪽바다에서 시퍼렇게 부서지는 거센 파도같은 일본제국주의에 당당하게 맞서며 지켜온
한규택 기자 2024-02-29 16:34:34
[포토뉴스] 서해바다 위를 걸으면서 펼쳐지는 황홀한 일몰 장관

[포토뉴스] 서해바다 위를 걸으면서 펼쳐지는 황홀한 일몰 장관

거북섬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에 조성된 인공섬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 거북섬이라 이름 붙여졌다. 거북섬은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미래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이다. 시흥시는 이 거북섬 일원에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관광산업 부흥을 도모하고
한규택 기자 2024-02-23 15:24:50
드론이 섬↔육지 오가며  특산물·의약품 배송한다

드론이 섬↔육지 오가며 특산물·의약품 배송한다

드론(drone)은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항공기를 통칭한다. 애초에 공군기나 고사포, 미사일의 연습사격에 적기 대신 표적으로 사용되다가, 무선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찰기로 개발되어 적의 내륙 깊숙이 침투하여 정찰, 감시하는 용도로 운용되었다. 이후 미사일 등 각종 공격용 무기를 장착하여 적을 공격하는 공격기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규택 기자 2024-02-20 16:50:07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방된 ‘한과 애환의 섬’ 소록도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방된 ‘한과 애환의 섬’ 소록도

소록도(小鹿島)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속해있다. 고흥 반도 끝의 녹동항에서 배로 5분 거리에 있다. 2009년 3월 3일에는 소록대교가 개통하여 육로로도 오갈 수 있게 되었다.소록도라는 이름은 그 모양이 작은(小) 사슴(鹿)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을 강제로 수용, 학대한 가슴 아픈 애환과 박애 정신이 깃든 섬으로 유명하다.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한규택 기자 2024-02-16 16:41:50
청룡이 남해바다에 웅크리고 누워 있는 ‘용섬’

청룡이 남해바다에 웅크리고 누워 있는 ‘용섬’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의 모양을 한 작은 무인도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 여수시 삼산면에 위치한 ‘용섬’이다. 이름부터 길게 뻗은 섬의 모양이 마치 용과 같다고 하여 ‘용섬’ 또는 ‘용도(龍島)’이다. 고도 62m, 길이 약 1,400m, 면적 106,314㎡의 용섬은 인근 유인도인 초도(草島)를 포함해 황제도와 장도, 원도, 중결도, 동굴섬, 진대섬, 솔거섬과 함께 ‘초
한규택 기자 2024-02-13 16:56:55
이번 설날엔 석모도 ‘바다의 단풍’과 갯벌을 가까이서 본다

이번 설날엔 석모도 ‘바다의 단풍’과 갯벌을 가까이서 본다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항에서 서쪽으로 1.5km 해상에 위치한다. 면적은 42.841㎢, 해안선 길이는 41.8㎞이고, 상주인구는 2,226명(2022년 2월 기준)이다. 2017년 6월 28일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석모대교)가 개통되어 육로를 통해 직접 갈 수가 있다. 행정구역상 석모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속해 있다. 삼산면(三山面)은 석모도 안에 자리한 해명산 (327m) 상봉산(31
한규택 기자 2024-02-06 16:21:37
경남 고성의 ‘하트섬’ 자란도가 ‘치유의 섬’으로 탈바꿈한다

경남 고성의 ‘하트섬’ 자란도가 ‘치유의 섬’으로 탈바꿈한다

자란도는 경남 고성군 하일면 사무소에서 서남쪽으로 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용태마을 하중촌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소요된다. 섬 면적은 0.367㎢, 해안선 길이는 3.31㎞이고, 상주인구는 21가구 27명이다.‘자란도’라는 섬 이름 유래는 붉은 난초가 섬에 많이 자생한데 따른 것이다. ‘붉은 난초섬’이란 뜻에서 자란도(紫蘭島) 또는 섬의 생긴 형세가
한규택 기자 2024-01-30 16:50:03
성산일출봉 제주 바닷가에 해양치유센터 건립 

성산일출봉 제주 바닷가에 해양치유센터 건립 

새로운 미래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양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이 뜨겁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전남 완도에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했고, 지금도 태안군, 울진군, 경남 고성군에 권역별로 설치된 해양치유시범센터가 운영 중이다. 해양치유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는 좋은 해양치유 자원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가에 달려있다.
한규택 기자 2024-01-26 16:42:14
섬 생활 여건 개선 기폭제 된 '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생활 여건 개선 기폭제 된 '여수세계섬박람회'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의 효과는 다양하다. 올림픽, 엑스포 등과 같이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행사는 주최 국가 및 도시의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 소비 진작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다면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어떤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효과 중의 하나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을 꼽
한규택 기자 2024-01-24 14:09:13
‘태양이 잠든 섬’ 울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추진

‘태양이 잠든 섬’ 울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추진

섬 관광 활성화의 핵심 관건은 접근성이다. 육지와 떨어져 배를 통해서만 닿을 수 있는 섬은 배의 운항 횟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입도(入島)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관광객이 원하면 언제든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섬을 왕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명선도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섬 중의 하
한규택 기자 2024-01-17 15:44:32
김병희 교수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 출간

김병희 교수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 출간

스페인과 프랑스에는 각지에서 출발해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최장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세계적 관광 명소다. 서원대 김병희 교수는 이 순례길에서 받은 특별한 감동을 바탕으로 전남 신안의 섬티아고 순례길 답사기를 책으로 엮었다.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이라는 제목으로 학지사에서 발행한 이 책은
한민정 기자 2024-01-16 13:31:44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탄생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탄생

최근 영화 ‘노량’이 장안의 화제다. ‘노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장렬히 전사하며 왜적을 섬멸한 임진왜란 마지막 해전을 그리고 있다.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성웅(聖雄)’으로 추앙되는 이순신 장군에게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전투는 1592년 임진년 5월 29일에 일어난 ‘사천해전(泗川海戰)’이다. 당시 전라좌도 수군
한규택 기자 2024-01-05 16:45:00
서해 바다 수호의 최첨병 영해기점 ‘상왕등도’

서해 바다 수호의 최첨병 영해기점 ‘상왕등도’

우리나라의 바다는 어디까지일까? 국경선이 명확하게 존재하는 육지와는 달리 바다에는 경계 표시나 울타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바다와 접해 있는 연안국들의 관할해역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고 해양과 관련된 국제적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이 제정되어 1994년에 발효되었다. 유엔해양법협
한규택 기자 2024-01-02 17:17:58
찬란한 해양문화사의 기록… 최초 염전, 최초 등대, 최초 연륙교는?

찬란한 해양문화사의 기록… 최초 염전, 최초 등대, 최초 연륙교는?

“우리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해양문롸유산 기록이 ‘모두의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바다의 기억’을 찾아갑니다.” - ‘기억해야 할 해양문화유산’ 책 표지 글에서 인용.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상)-기억해야 할 해양문화유산’ 시리즈의 첫번째 단행본을 출간했다. 우
한민정 기자 2023-12-29 09:57:46
용의 기운 가득한 고하도에서 ‘청룡의 해’를 시작해볼까

용의 기운 가득한 고하도에서 ‘청룡의 해’를 시작해볼까

이제 5일 후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다. 갑진년은 푸른색의 ‘갑’과 용을 뜻하는 ‘진’이 만나 푸른 용, 즉 ‘청룡(靑龍)의 해’이다. 하늘로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섬에서 새해 소망을 빌고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위한 힘찬 새 출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하도는 용의 기상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섬이다. 목포 남쪽 해안에
한규택 기자 2023-12-27 13: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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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