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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식품 이물흡입 주의해야

[건강정보] 여름철 식품 이물흡입 주의해야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상승은 실내 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활력을 잃기 쉽다. 특히 영양보충 등이 중요한 시기인데 덥고 습한 기온 탓에 음식물에 벌레 및 곰팡이 등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여름철 식품 취급과 보관 요령 그리고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지난 2016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식품 이물신고 현황을 보면
장성호 기자 2021-07-19 09:24:56
[해안선 기행] 땅끝마을 달마고도 감성걷기

[해안선 기행] 땅끝마을 달마고도 감성걷기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당신, 땅끝마을 아름다운 산사 미황사와 달마산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미황사는 해남군 송지면에 있다.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산사다. 미황사 템플스테이는 말그대로 산사체험이다. 절에서 머물며 먹고, 자면서 예불, 참선, 차를 마시는 일사의 절 생활을 겪어보는 것이다. 바쁘고 지친 도시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조용히 돌아보기에는 이만한 프로그램
박월선 기자 2021-07-16 08:43:31
경남 창원에서 가장 맛있는 집은?

경남 창원에서 가장 맛있는 집은?

경남 창원에서 가장 맛있는 집은 어디일까? 창원시는 지난 14일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창원맛집’으로 6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기존에 선정된 맛집 중 일정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음식점 12개소는 지정이 취소됐고 10년째 맛집 조건을 유지한 음식점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창원맛집 현장평가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일간
장성호 기자 2021-07-16 08:40:31
[생활정보] 여름철 면역 약용작물 산수유・오미자

[생활정보] 여름철 면역 약용작물 산수유・오미자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지고 무기력하기 쉽다. 이로 인해 생기는 우울함과 피로누적은 일상생활의 능률을 떨어뜨린다. 이럴 때 증상완화 등 몸에 좋은 약용작물이 산수유와 오미자다. 산수유와 오미자는 열매를 약으로 쓰는 작물이다. 몸 안의 기운과 땀이 몸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사과산과 주석산,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감을 해소하는 효
장성호 기자 2021-07-16 08:37:29
[해안선 기행]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천연 휴양림

[해안선 기행]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천연 휴양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은 서천9경 중 하나다. 푸른 바다, 푸른 해송,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해변은 힐링 야영지로 제격이다. 백사장은 고운 찰모래로 푹푹 빠지지 않아서 족구나 배구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바다는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해수
박상건 기자 2021-07-16 07:22:00
무더위 코로나 답답함 털고 농촌체험여행 어때요

무더위 코로나 답답함 털고 농촌체험여행 어때요

올여름 무더위 피하고 코로나의 답답함을 훌훌 털러 농촌으로 떠나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중한 농촌체험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단순한 일
한규택 기자 2021-07-16 07:18:49
[건강정보] 서울시, 원스톱 119감염관리실 운영

[건강정보] 서울시, 원스톱 119감염관리실 운영

구급차가 응급 환자를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감염 문제와 각종 장비의 새균 소독, 대원들의 코로나 안전 문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119 시스템이 구축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119구급이송체계를 갖추기 위해 중랑소방서 내에 ‘원스톱 감염관리실’을 설치, 이달 초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감염관리실’은 소방재난
장성호 기자 2021-07-16 07:14:09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청소년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드론’ 청소년 프로그램

방학 기간 동안 여수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창의력과 높은 기상을 심어줄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초등학생들이 드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드론 조립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드론 조립, 드론비행연습, 드론컬링‧농구’ 등의 다양
박월선 기자 2021-07-16 07:10:41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부가지 요금 단속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부가지 요금 단속

고군산군도는 전북 군산시가 관할하는 섬들의 고향이다.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고군산군도 중심 섬인 선유도는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40.2㎞ 떨어져 있다. 선유도는 남서쪽 장자도와 다리로 연결됐다. 선유도해
김충호 기자 2021-07-15 09:11:15
[뉴스 초점] STOP 이안류…해수욕장 실시간 감시

[뉴스 초점] STOP 이안류…해수욕장 실시간 감시

여름철 모처럼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 해수욕장을 찾아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려 하지만 푸른 바다의 불청객 중 하나가 갑작스럽게 파도 이상기류로 해류가 역류하는 이안류 발생이다. 지난 2012년 8월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해 기상청 예보가 발령됐다. 일주일 후 다시 주말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많은 해수욕객이 찾았는데 14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아우
박상건 기자 2021-07-15 09:06:20
[포커스] 다양한 수산생물 산란장, 가로림만

[포커스] 다양한 수산생물 산란장, 가로림만

가로림만은 1만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이다.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한다.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한다.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정부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조성 중이다. 이는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 논란과 반목으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상생과 공존의 바다로 바꾸기 위한 사업이다. 국내 최초, 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
한민정 기자 2021-07-15 09:03:32
격포항・새만금방조제에서 9개국 요트대회

격포항・새만금방조제에서 9개국 요트대회

서해 부안반도 격포항과 새만금 일대에서 푸른 파도를 가르며 9개국 300여명이 요트 경주를 펼친다. 30여척의 요트가 푸른 서해 바다를 내달릴 제6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부안 격포항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요트협회와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관한다. 이
장성호 기자 2021-07-15 07:59:06
[생활정보] 방역 필수품 체온계 품질 문제

[생활정보] 방역 필수품 체온계 품질 문제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와 발열체크 과정은 국민들의 일상생활 중 하나가 됐다. 이런 과정은 가족, 직장, 사회 구성원을 배려하는 방역수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이 직접 체온을 체크하고나 사업장에서 체온계를 별도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 중인 피부적외선체온계 기구가 사용 편의성, 충격 내구성, 측정 시간 등 품질 면에서
한민정 기자 2021-07-15 07:56:39
희귀동백과 커피향 가득한 통영 아열대 식물원

희귀동백과 커피향 가득한 통영 아열대 식물원

통영에 가면 아열대 식물원의 이국적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커피나무가 자라나는 풍경은 신기함을 느끼게 해준다.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에 아열대 식물이 가득한 동백커피식물원이 개장했다. 이번 개장을 통해 통영 해안가 여행의 낭만과 자유에 더해 바나나, 파인애플, 커피나무 등 이국적 식물들을 체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여행
한규택 기자 2021-07-15 07:52:37
[해안선 기행] 신안 홍도 원추리 꽃길 따라

[해안선 기행] 신안 홍도 원추리 꽃길 따라

신안군 홍도는 물 위에 뜬 매화꽃 같다 하여 ‘매가도’, 바다를 기다리는 바위섬이라 하여 ‘대풍금’으로 불렸던 섬이다, 다른 섬과 바다에서 만나는 일몰과 달리 홍도의 일몰은 진홍빛이다. 이 빛깔 때문에 사람들은 ‘대풍금’이라는 본래 이름 보다는 ‘홍도’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홍도 1구 선착장에서 언덕길을 지나 홍도에서 유일한
박월선 기자 2021-07-15 07:50:05
포항-울릉도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최종 선정

포항-울릉도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최종 선정

사업자선정위원회 개최 연기, 소송전 등 우여곡절 끝에 포항~울릉 항로 대형카페리선 사업자가 울릉크루즈로 최종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일 오후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울릉 항로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9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결과, 울릉크루즈(주)는 각 위원들 평가점수
박상건 기자 2021-07-14 08:52:00
동해안 죽변에 해안스카이레일 개장 연기

동해안 죽변에 해안스카이레일 개장 연기

울진 ‘죽변’은 대나무가 많이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죽변항은 동해 항로의 중간에 위치한 국가어항이자 독도와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항구다. 죽변등대는 1910년에 건립되어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받는다. 등대 아래에는 용이 노닐다가 승천의 소망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깃든 ‘용소’와, ‘용의 꿈길’이라 불리는 대나무숲 산책로가 조성돼 있
장성호 기자 2021-07-14 08:49:31
야생화의 아름다움…들꽃의 신선한 만남

야생화의 아름다움…들꽃의 신선한 만남

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시민 식수원 확보를 위한 대곡댐 건설 과정에서 건립된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있는 대곡댐 아래에 위치한다. 국보 제147호인 울주 천전리 각석과는 1km 떨어져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대곡댐 편입부지 발굴성과와 서부 울산지역 ‘언양문화권’ 역사 문화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연중 세시 풍속 체험행사, 어린이 고고학 체
한민정 기자 2021-07-14 08:47:09
여수 나진리에 대규모 체험과 휴양단지 조성

여수 나진리에 대규모 체험과 휴양단지 조성

남해안 바닷가에 울창한 숲 속 전경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복합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해상 짚와이어, 스카이 클라우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고급 호텔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다.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지난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단지 윤중섭
박월선 기자 2021-07-14 07:26:35
[포토뉴스] 동해안에서 서양음식 양채류 재배

[포토뉴스] 동해안에서 서양음식 양채류 재배

영덕군이 서양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양채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해면과 창수면이 중심이 돼 등 양상추, 로메인 상추, 콜라비, 라디치오, 양배추 호냉성 채소가 수확을 앞두고 있는 것. 5월말에서 6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출하가 예상되는 양채류는 다국적간 FTA 체결 등 글로벌 시대를 대비해 영덕군과 지역 농업인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체작목이
김충호 기자 2021-07-14 07:23:05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