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어촌체험을 즐기도록 오늘(9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자치단체장은 연간 4시간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받은
지난 2016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간한 세계수산양식현황(SOFIA)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8.4㎏으로 전 세계 평균 20.2㎏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바다생물이 건강해야 우리 식탁의 수산물도 신선하고 양양이 풍부하기 마련이다. 동해, 남해, 서해 등 우리 바다에 발령된 고수온 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그동안 바다생물들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바다
해수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소비자가 전통시장의 수산물 할인 방식의 체험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일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제로페이 행사’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의 승선자 신고 시, QR코드로 승선자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시스템(낚시해)’을 구축하여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33조(출입항 신고 등)에 따라, 낚시어선업자는 낚시어선 출항 전에 승선할 선원과 낚시객의 명부를 출입항신고기관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출입항신고를 하지 않았
조난 중인 선박의 선원들의 생명이 위중한 가운데 사고 선박의 선원을 무사히 구조한 선장들이 수협으로부터 의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협중앙회는 조업 중 해상사고로 위급상황에 처한 어업인의 생명을 구한 용정규 수환호 선장과 한달호 윤성호203 선장에게 지난 24일 ‘Sh의인상’을 수여하고,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용정규 선장은 지난 3월 23일 전남 진도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추석 명절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비축한 대표어종을 집중 공급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늘(30일)부터 정부비축 수산물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6종 9227톤을 시장에 집중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
해양환경공단은 사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IoT Safety Too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안전장비를 통신망과 연결하여 위험한 작업 현장에서 관리자와 작업자 간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고 안전사고 방지 및 통합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이는 작년 공단이 연구개발한 성과품인 IoT 방제시스템을 응용하여 확대 적용한 것이다
투명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법 수산물 판매행위를 소비자가 제보할 경우 포상금도 인상지급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10일간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을 이런 문구로 거짓 홍보하며 판매한 음식점 등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57곳 업소가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일본산 도미, 가리비, 홍어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음식점들을 적발했다. 경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기도내 수입
‘바다의 여왕’이라 불리는 참돔은 고급어종으로서 낚시인들이 최고 입질 대상어로 삼는다. 참돔은 붉고 흰 체색이 아름답고 육질은 단단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며 횟집에서 고급 횟감용으로 인기가 높고 국내에서 많이 양식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횟집, 식당 등 활어 유통소비가 둔화되면서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을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여름철 ‘건강 여름나기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이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무더위를 맞은 소비자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수산대전은 민물장어, 민어, 전복 등의 국내산 보양수산물 위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으로 가정에서 간편한 회, 조리식품을 수산물을 섭취하거나 휴가철 현지 횟집 등에서 수산물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여름 식중독 등 신선도가 떨어진 생물이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키는 사례가 빈번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 중
조피볼락은 보통 우럭이라고 부르는 어종이다. 주로 연안에서 서식하고 수심 10~100m 암초에서 활동한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회, 매운탕,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낚시인과 미식가들도 즐겨 찾는 대표 어종이다. 조피볼락은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시중에 판매가 이뤄져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많은 수요에 비해 공
그동안 해양 방사능 관련 정보가 해수부와 산하기관 등에 흩어져 있어 정보 접근성이 어렵고 한눈에 알아볼 수 없다는 가독성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매주 수산물 방사능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양방사능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통합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수협은 오는 7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보신(補身) 할인쿠폰’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여름철 이런 이벤트는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가대된다. 수협은 직영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은 코로나19
맛좋은 갈치와 참조기, 붉은 대게. 이들은 대표적인 밥도둑 수산물이다. 그러나 7월에는 금어기에 들어가는 대표 수산물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금어기(포획 및 채취 금지 기간)를 시행 중이다. 대상 수산물은 갈치, 참조기, 붉은 대게, 개서대, 옥돔, 해삼, 닭새우, 백합, 오분자기, 키조개 등 10개 어종이다. 갈치 금어기는 오는 31일까지
어촌 고령화로 어민들 어촌활동이 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운데 우리나라 어민들이 겪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화기계 및 간질환, 순환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릎, 손‧손목, 어깨 순이다. 이런 손상 발생 장소는 어업활동 중인 어선, 양식장, 갯벌, 정박 중인 어선 순으로
우리 바다에는 고래가 얼마나 사는 것일까? 어떤 고래들이 서식하고 고래의 특성은 무엇일까? 고래에 얽힌 신비스러움과 고래에 얽힌 해양생태계 현주소를 진단하는 세미나 현장을 취재하고 재밌는 관련 사진들을 소개한다. 신문・방송・통신・잡지사 소속 언론인들의 해양포럼인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해언회. 회장 박상건)는 지난 25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
정부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종자를 방류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바다와 내수면의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어종의 방류작업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해양자원 증가에 속도가 붙고 어민들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고성군은 내수면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우량의 수산종자 방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