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통영 소매물도·비진도, 거제 가조도 등댓불 밝힌다

통영 소매물도·비진도, 거제 가조도 등댓불 밝힌다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통영시 소매물도와 비진도, 거제시 가조도 인근 해역에 오는 9월말 준공을 목표로 항로표지(등표) 3기가 설치된다. 등표는 선박의 항로를 알리거나 장애물을 표시하기 위해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하는 등화를 갖춘 구조물을 말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경남 일대에 86기의 등표를 설치해 선박의 안전한 바닷길을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박상건 기자 2021-03-31 09:53:46
[이슈와 쟁점] 외교부・교육부, 일본 교과서 검정통과 강력 항의

[이슈와 쟁점] 외교부・교육부, 일본 교과서 검정통과 강력 항의

일본은 어제(30일)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도 대변인 성명을 냈다. 교육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정부에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이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박상건 기자 2021-03-31 07:33:09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귀포시 성산포항・성산포등대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서귀포시 성산포항・성산포등대

성산포는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끝, 성산반도에 있는 천연 항구다. 한 때 제주 어업의 중심지였다가 제주항 확장으로 지금은 관광과 원양어업기지 역할을 한다. 최근 제주 신공항 예정지로 거론되며 여론의 중심에 있다. 성산포 오른 편에 제주 제1경인 성산일출봉이 있다. 일출봉은 독특하고 웅장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해
박상건 기자 2021-03-30 08:33:24
풍도, 일본식 표기 없애고 고유지명 ‘단풍나무 섬’으로

풍도, 일본식 표기 없애고 고유지명 ‘단풍나무 섬’으로

안산시는 야생화의 섬, 풍도 지명을 고유이름인 ‘단풍나무 풍(楓)’ 자를 쓴 ‘풍도(楓島)’로 정식 제정했다고 밝혔다. 풍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단풍나무가 많아 풍(楓)자를 사용했으나,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일본식 이름인 ‘풍성할 풍(豊)’으로 표기가 바뀌어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안산시는 국토지리정보원에 정확한 고시 지명 없이 일
박상건 기자 2021-03-29 10:54:29
[포토뉴스] 강진 금곡사 벚꽃 야경에 취하다

[포토뉴스] 강진 금곡사 벚꽃 야경에 취하다

일교차 큰 날씨가 봄날, 전남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벚꽃길이 순백의 물결을 이룬다. 코로나19로 ‘강진금곡사 벚꽃30리길축제’는 취소됐으나 화려한 야간조명 설치로 감염병 예방 일상에 지쳐 있는 사람들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박상건 기자 2021-03-29 10:49:51
고성군 오호항에 어선 뱃길 밝히는 등대 만든다

고성군 오호항에 어선 뱃길 밝히는 등대 만든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 오호항에 국고 1억원을 투입하여 등대 1기를 세운다고 밝혔다. 오호항은 어선 40여척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어항인데도 불구하고 그간 방파제 등대 1기만 운영되고 있어 지난 2014년 신설된 길이 286m, 폭 5.5m의 방사제가 야간에 명확한 입·출항로 폭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야기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등
박상건 기자 2021-03-26 12:14:23
대천항~원산도 해저터널 개통 맞춰 원산도 관광 거점화

대천항~원산도 해저터널 개통 맞춰 원산도 관광 거점화

보령시는 올해 말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시기에 맞춰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원산도 관광 거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산도는 지난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유동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보령시는 2019년부터 국도77호팀과 원산도출장소를 신설, 행정조직
박상건 기자 2021-03-26 08:13:00
[해안선 기행] ‘환상의 해안선 기차여행’ 종착지, 삼척

[해안선 기행] ‘환상의 해안선 기차여행’ 종착지, 삼척

답답한 이 내 가슴, 동해바다로 떠나볼까. 동해안에 위치한 여행명소 중 삼척시가 추천하는 테마 휴양여행 코스 중 하나가 가곡유황족욕체험장~임원항~해상케이블카~삼척해변 코스다. 가곡족욕체험장은 삼척시 가곡면 가곡천로 1476번지에 있다. 청정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치유하기에 좋은 곳이다. 피톤치드 자연 숲 솔잎향 속에서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오일과 가
박상건 기자 2021-03-25 10:28:30
[포커스] ‘한국섬진흥원’ 어디에?…목포・통영・남해 총력전

[포커스] ‘한국섬진흥원’ 어디에?…목포・통영・남해 총력전

올해 설립되는 국립 한국 섬 진흥원이 들어설 지역은 어디일까?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전국 섬 정책 종합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한국섬진흥원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내달까지 공모를 통해 설립지역을 선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을 하는 기관으로 국가
박상건 기자 2021-03-24 11:04:36
경주 읍천항 냉장창고, 해녀 수산물 요리장 변신

경주 읍천항 냉장창고, 해녀 수산물 요리장 변신

경주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를 포함 전국에서 3곳이 선정됐으며, 1곳 당 3억원의 리모델링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해수부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경주시 양
박상건 기자 2021-03-24 09:29:59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인천광역시 동구 무인도 물치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인천광역시 동구 무인도 물치도

철썩철썩, 파도치는 섬은 깨달음의 훈련장이다. 섬은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놀라게 한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섬과 시나브로 변하는 인간은 대조적이다. 태양은 떠오르면 지고 지는 해는 반드시 떠오르지만, 인간의 시작과 끝은 파편적이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이다. 인간의 성급함, 결여된 관용은 자연과 거리를 멀게 할 뿐이다... 물치도는
박상건 기자 2021-03-23 08:54:05
[포토뉴스] 방아머리에서 입질을 기다리다

[포토뉴스] 방아머리에서 입질을 기다리다

안산시 대부도 시화방조제 끝자락에 방어미리 선착장이 있다. 섬 앞으로는 큰가리기섬이 보인다. 선착장에서는 덕적도, 풍도 등 도선이 운행하고 횟집 등 먹거리 촌이 형성돼 있다. 맞은편으로는 구봉도와 대부도 해수욕장이 보인다. 방조제 주변은 연중 낚시꾼들이 몰린다. 낚싯배들도 오른 편 중간 선착장과 대부도에서 출항한다. 봄날, 방아머리로 가서 봄바람 쐬며 강태공
박상건 기자 2021-03-22 11:12:05
인천해수청, 올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조사

인천해수청, 올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조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해양교통안전시설 중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사람이 자기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등대)를 말한다. 인천에는 인천대교㈜ 등 56개사 364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박상건 기자 2021-03-19 11:46:51
‘역사가 있는 등대’ 제뢰등대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역사가 있는 등대’ 제뢰등대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태풍 ‘하이선’에 피해를 입은 제뢰등대 주변 친수공간을 재정비하여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 감만시민부두 끝단에 위치한 제뢰등대는 1905년에 세워졌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그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함과 아울러, 등대문화유산 제23호로 지정하고 ‘
박상건 기자 2021-03-19 08:40:51
[해안선 기행] 송림 울창한 무창포…천수만 중심어항 오천항

[해안선 기행] 송림 울창한 무창포…천수만 중심어항 오천항

무창포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다.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5km 수심 1~2m이다. 해변 경사가 4도로 완만하고 주변에는 송림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월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2~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바닷길을 따라 게, 조개 등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박상건 기자 2021-03-18 07:52:18
[해안선 기행] 봄이 열리는 풍도 야생화 군락지

[해안선 기행] 봄이 열리는 풍도 야생화 군락지

풍도는 안산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다. 섬 둘레가 5.4㎞인 작은 섬으로 주민은 현재 117세대 163명이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하나다. 섬 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다. 풍도에서는 이른 봄부터 4월말까지 다양한
박상건 기자 2021-03-17 10:01:09
[포커스] 여수~거문도 여객선의 가장 합리적 항로는 어디?

[포커스] 여수~거문도 여객선의 가장 합리적 항로는 어디?

여수시가 ‘거문항로 안정화 방안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과 12월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원거리 도서지역을 오가는 거문항로
박상건 기자 2021-03-17 09:00:36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타구봉도등대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타구봉도등대

대부도는 6개 유인도, 13개 무인도로 구성됐다. 대부도 북서쪽에 위치한 구봉도는 봉우리가 9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봉도는 원래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지만 구봉염전 조성을 위한 간척지사업이 시작되면서 대부도와 연결됐다. 구봉도 해안은 변성퇴적암, 편암, 편마암으로 이뤄졌다. 등대가 있는 북서쪽 해안가는 아주 뾰쪽하게 튀어나온 암석지형이고 해식애, 파식대,
박상건 기자 2021-03-16 08:57:22
동해~일본~러시아 잇는 환동해권 항로 다시 열렸다

동해~일본~러시아 잇는 환동해권 항로 다시 열렸다

지난해 말부터 끊겼던 동해와 일본, 러시아를 잇는 환동해권 항로가 다시 열린다. 지난달 강원도·동해시·두원상선(주) 간 3자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정기 여객운송사업 면허가 발급돼 지난 2일 오후 5시 이스턴드림호가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첫 출항했다. 출항한 이스턴드림호는 중장비 포크레인 24대, 중고차 8대, 40ft 컨테이너
박상건 기자 2021-03-15 10:49:42
옹진군-해군제2함대사령부,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논의

옹진군-해군제2함대사령부,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논의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장정민 옹진군수가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황정오 사령관(해군 소장)을 만나 서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현안과 민·관·군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장 군수는 황 사령관에게 주민 정주여건 및 어업환경 개선에 관한 현안 사항인 서북도서 야간운항 제한 완화 및 항로직선화,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서해5도 중국
박상건 기자 2021-03-15 08:41:05

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