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밥도둑 갈치·참조기·붉은 대게 7월 금어기

밥도둑 갈치·참조기·붉은 대게 7월 금어기

맛좋은 갈치와 참조기, 붉은 대게. 이들은 대표적인 밥도둑 수산물이다. 그러나 7월에는 금어기에 들어가는 대표 수산물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금어기(포획 및 채취 금지 기간)를 시행 중이다. 대상 수산물은 갈치, 참조기, 붉은 대게, 개서대, 옥돔, 해삼, 닭새우, 백합, 오분자기, 키조개 등 10개 어종이다. 갈치 금어기는 오는 31일까지
박상건 기자 2021-07-02 10:22:44
[포커스] 어민 질환, 근골격계・허리증상 가장 많아

[포커스] 어민 질환, 근골격계・허리증상 가장 많아

어촌 고령화로 어민들 어촌활동이 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운데 우리나라 어민들이 겪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화기계 및 간질환, 순환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릎, 손‧손목, 어깨 순이다. 이런 손상 발생 장소는 어업활동 중인 어선, 양식장, 갯벌, 정박 중인 어선 순으로
박상건 기자 2021-07-02 09:10:27
[남대천 감성여행] 은어가 파닥이는 그곳에 가면

[남대천 감성여행] 은어가 파닥이는 그곳에 가면

은어가 파닥이는 계절이다. 6월이면 양양군 남대천에는 은어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낚시도 즐겁고 이런 풍경을 바라보는 일도 즐겁다. 지금이 딱 제철인 은어 요리 맛도 일품이다. 지금, 양양은 은어의 추억과 특별한 맛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양양은 산 숲에서는 양양송이버섯이 향기와 멋스런 자태를 자랑하고 2만km의 어도를 거슬러 남대천으로 다시 돌아오
박상건 기자 2021-07-01 11:47:24
[뉴스 화제] 꽃게여 돌아오라…서해안 꽃게 살리기

[뉴스 화제] 꽃게여 돌아오라…서해안 꽃게 살리기

서해안 꽃게는 밥도둑으로 통한다. 특히 봄철 갓 잡은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암게만을 사용해 전통비법으로 만든 태안의 꽃게장이 유명하다. 탱글탱글 하면서도 비린내가 없는 게살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태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미식여행의 상징
박상건 기자 2021-07-01 08:23:27
묵호항~묵호등대~묵호항 따라 동해 감성여행

묵호항~묵호등대~묵호항 따라 동해 감성여행

묵호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장관은 유명한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하늘과 바다 체험이 가능한 여행시설이 들어섰다. 묵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장한 복합체험 여행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묵호등대-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박상건 기자 2021-06-30 13:31:47
[뉴스 화제] 이름 없는 섬, 번지 없는 섬 찾기

[뉴스 화제] 이름 없는 섬, 번지 없는 섬 찾기

우리나라 섬은 몇 개일까? 3000여개의 섬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정확한 통계가 없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미등록된 섬을 측량해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하는 ‘미등록섬 신규등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는 속단할 수 없지만 우리 섬의 정확한 실태조사 작업이라는 점에서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달 23일 정부세
박상건 기자 2021-06-29 08:35:38
[해안선 기행]   올레 5코스 큰엉해안경승지 수국길

[해안선 기행] 올레 5코스 큰엉해안경승지 수국길

올레 5코스인 서귀포 남원읍은 드넓은 바다의 파도소리, 무인등대, 해녀집 등 제주의 살아있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큰엉해안경승지에 수국길이 조성됐다. 이 수국길은 최근 SNS를 통하여 큰엉해안경승지의 설치된 한반도 지형 포토존 인증샷 등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다. 엉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말한다.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 입
박상건 기자 2021-06-24 08:11:04
[뉴스 화제] 해양자원 복원 위한 방류행사 잇따라

[뉴스 화제] 해양자원 복원 위한 방류행사 잇따라

정부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종자를 방류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바다와 내수면의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어종의 방류작업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해양자원 증가에 속도가 붙고 어민들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고성군은 내수면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우량의 수산종자 방류로
박상건 기자 2021-06-23 08:02:03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전북 군산시  신시도・야미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전북 군산시 신시도・야미도

바다가 부르는 여름이다.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를 달려보자. 길이가 33.9㎞. 새만금방조제는 간척지를 바다로부터 방호하기 위해 해안에 축조하는 제방이다. 여의도 면적의 140배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고군산군도로 섬들이 이어진다. 신시도와 야미도는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육지와 연결됐고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시도는 군산시 옥도
박상건 기자 2021-06-22 08:35:39
[뉴스 화제] 해군함정, 섬사람 접종하러 출항

[뉴스 화제] 해군함정, 섬사람 접종하러 출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4일부터 6월말까지 해군함정을 활용해 백신 접종이 어려운 섬과 의사가 없는 섬 25개 지역, 3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군함정 한산도함은첫 시도하는 ‘해상 순회 접종’으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요청과 협력, 해군의 의료진과 함정 제공 등으로 이루어졌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했다. 섬사람들
박상건 기자 2021-06-21 09:00:27
답답한 일상, 남도수채화 감상하며 치유

답답한 일상, 남도수채화 감상하며 치유

전국의 수채화 화가 474명이 47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사람들이 다양하고 자연친화적인 수채화를 통해 치유하고 힐링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7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광주전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1관, 4관에서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주최로 474명의 화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박상건 기자 2021-06-21 08:56:28
[뉴스 화제] 서해안 생태계를 교란하는 갯끈풀

[뉴스 화제] 서해안 생태계를 교란하는 갯끈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과 어민들 생계의 터전인 갯벌의 미생물 환경을 야금야금 잠식하는 잡풀들 제거가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날로 늘어나는 갯끈풀은 서해안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 해양식물이다. 우리나라 갯끈풀 대표적인 서식지는 강화도, 영종도, 신도, 장봉도, 대부도, 서천, 김제, 진도 일부 해안이다. 갯끈풀은 특히 인천 서해권역의 강화도 갯
박상건 기자 2021-06-17 09:06:34
통영시 욕지항 다기능어항으로 재탄생

통영시 욕지항 다기능어항으로 재탄생

욕지도는 한려수도 끝자락에 있는 섬이다. 경상남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2km 거리에 있다. 통영시 최남단의 욕지도 면적은 14.5㎢, 해안선 길이 31km. 해상경관이 아름다운 이 섬의 항구가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재탄생한다. 다가능어항은 어촌·어항·어장과 연계해 다양한 생산시설과 레저가 가능한 해양공간으로 조성하는 항구를 말한다. 욕지항은 지난 1971년 국가어
박상건 기자 2021-06-16 10:16:01
[뉴스 초점] 우리바다 해양쓰레기로 몸살

[뉴스 초점] 우리바다 해양쓰레기로 몸살

우리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고 조업의 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태계 파괴로 해양생물 성장을 막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도 가로 막는다. 유령어업으로 어업생산 피해를 비롯해 폐어구로 인한 선박사고 등 피해액은 연간 4400억 원에 달한다. 유령어업은 유실된 어구에 의해
박상건 기자 2021-06-15 10:05:33
[뉴스 화제] 남국 펭귄이 갈매기 둥지 습격

[뉴스 화제] 남국 펭귄이 갈매기 둥지 습격

남극 로스해는 수십만 마리의 아델리펭귄과 황제펭귄이 서식하는 남극특별보호구역이다. 펭귄 이외에 남극이빨고기(메로)를 비롯한 95종의 어류, 수십 종의 크릴, 물범, 고래, 바닷새 등이 살고 있다. 극지연구소 측은 “남극 로스해는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서 로스해를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한 각국의 움직임도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이 로스해에서 아델리펭귄이 천
박상건 기자 2021-06-15 10:00:09
[뉴스 화제] 코로나 속 많이 찾은 포구마을

[뉴스 화제] 코로나 속 많이 찾은 포구마을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지역 자연환경을 즐기는 형태로 답답한 일상생활에서 탈출 중이다. 안빈낙도의 후예답게 국민들은 우울함과 번뇌를 사람이 몰리지 않고 조용히 나를 되돌아보고 지역 특산물을 맛보며 힐링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 명소
박상건 기자 2021-06-15 09:40:02
통영에 가면 꽃들이 희망을 노래하지

통영에 가면 꽃들이 희망을 노래하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꽃’ 중에서) 비닐하우스 속에서 덥지만 무더위를 잊기 위해 올 여름 통영시를 찾을 여행자들을 위해 꽃은 청초하게 피어났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통영 관광지와 읍면동에 여름 꽃을 식재하고 분
박상건 기자 2021-06-14 08:26:03
[뉴스 초점] 거제시와 지심도 주민갈등 해결

[뉴스 초점] 거제시와 지심도 주민갈등 해결

그동안 거제시와 지심도 주민들 사이에 빚어진 마찰과 갈등이 지난 6개월간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여러 차례 조정회의 등을 거쳐 지난 1일에 마침내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조정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심도 섬마을 이주 문제로 주민과 갈등을 격어 온 거제시는 지난해 10월 공청회에서 변광용 시장이 밝힌 “주민 강제 이주는 없다”라는 원칙에 따라 갈등을 해결했다고
박상건 기자 2021-06-14 07:27:12
[뉴스 화제] 고군산군도 섬마을 식수원 개발

[뉴스 화제] 고군산군도 섬마을 식수원 개발

섬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물이다. 특히 서해안 섬들의 식수난은 뿌리가 깊다. 섬에서 물을 마시고 이용할 수 있는 식수원 개발은 곧 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증진을 의미하는 동시에 여행객들 방문 불편이 해소돼 섬 관광이 활성화된다. 서해안 덕적도 일대에서는 한 때 식수난에 급수난에 시달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샤워할 수 있는 물이 없
박상건 기자 2021-06-11 15:12:42
[뉴스 화제] 서해 섬에서 ‘섬 국제 비엔날레’ 추진

[뉴스 화제] 서해 섬에서 ‘섬 국제 비엔날레’ 추진

충남 서해안의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장고도, 효자도 등을 중심으로 한 테마 섬 축제가 추진된다. ‘바다와 예술이 만나는 국제 비엔날레 섬!’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섬 축제는 충청남도가 오는 2024년 국내 최초로 섬을 국제 문화예술 행사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충남도는 지난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섬 국제 비엔날레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
박상건 기자 2021-06-10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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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