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

남대천 향토어종 은어, 내달까지 포획금지

남대천 향토어종 은어, 내달까지 포획금지

남대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은어 포획이 금지된다. 양양군은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인 은어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수십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10만5000마리를 남대천 일원에 방류했다. 내수면 어업법에 따르면 은어 산란기인 9월부터 10월까지는 은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상건 기자 2021-09-14 08:13:45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

비금도는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신안군 서남쪽 섬이다. 바로 옆 해역이 흑산도다. 비금도는 유인도 3개, 무인도 79개 등 80개 섬으로 이뤄졌다. 섬 면적은 45.25㎢, 해안선 길이는 64.1㎞이다.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차도선을 타면 비금도 가산항까지 40분 소요된다. 1996년 연도교 서남문대교 개통으로 도초도와 한 생활권이다. 비금도는 현재 3503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면 소재지
박상건 기자 2021-09-13 12:38:07
[시인학교 후기] 덕적도 섬사람들이 그리운 이유

[시인학교 후기] 덕적도 섬사람들이 그리운 이유

그해 여름 사람들 사이 일로 부대끼다 못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때 마음이 먼저 날아가 닿은 곳은 마침 ‘섬사랑시인학교’ 덕적도 캠프였다. 인천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한 시간 남짓 가니 이름처럼 깊고 큰 물 지는 바다에 덕적도가 있었다. 서해 섬이래야 십 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영종도, 작약도 외에는 가본 곳이 없었다. 그래서 덕적도를 품고 있는 깊고, 맑고
박상건 기자 2021-09-09 09:26:38
[뉴스 화제] 애기봉에서 서해와 북녘을 바라보다

[뉴스 화제] 애기봉에서 서해와 북녘을 바라보다

애기봉은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154고지로써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이라는 상징성과 접경지역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생태적으로 보존 중인 곳으로 한강하구에 위치한다. 최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힐링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는 한강, 조강, 서해, 북녘을 가장 가까이 조망할 수 있다.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는 애기
박상건 기자 2021-09-08 10:41:28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충청남도 서천군 춘장대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충청남도 서천군 춘장대

춘장대는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다. 춘장대는 서천 9경 중 하나다. 서천 9경은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 신성리 갈대밭, 한산모시마을, 문헌서원,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유부도와 서천갯벌, 그리고 춘장대해수욕장이다. 춘장대는 29만9000㎡ 바닷가에 1.5㎞ 백사장이 넓게 길게 펼쳐진다. 백사장 양쪽 해안은
박상건 기자 2021-09-07 10:46:16
[뉴스 초점] 고수온 해제…수산물 스트레스 해소 필요

[뉴스 초점] 고수온 해제…수산물 스트레스 해소 필요

지난 2016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간한 세계수산양식현황(SOFIA)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8.4㎏으로 전 세계 평균 20.2㎏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바다생물이 건강해야 우리 식탁의 수산물도 신선하고 양양이 풍부하기 마련이다. 동해, 남해, 서해 등 우리 바다에 발령된 고수온 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그동안 바다생물들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바다
박상건 기자 2021-09-07 10:36:51
꽃게 금어기 해제…올 가을 생산량 증가 예상

꽃게 금어기 해제…올 가을 생산량 증가 예상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꽃게가 지난달 21일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태안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금어기 해제일인 지난달 21일 하루 동안 총 9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1.5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알렸다. 꽃게잡이는 태안군으로 시작으로 인천 해역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올 가을 꽃게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
박상건 기자 2021-09-06 12:08:48
흑산도 사리항 수중암초 제거한다

흑산도 사리항 수중암초 제거한다

흑산도 작은 포구마을인 사리항, 어선들 입출항이 잦은데 암초지대가 형성돼 있어 어민들은 늘 불안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흑산도 남동쪽에 위치한 사리항 입구의 수중암초를 국비 3억9000만원을 투입해 제거할 계획이다. 제거 대상 수중암초는 지방어항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 사리항 입구에 위치해 썰물 시기 입출항 어선의 위협이 돼 왔으며, 2017년 사리항 방파
박상건 기자 2021-09-02 08:51:23
소리도등대 111년 만에 등대원 떠나다

소리도등대 111년 만에 등대원 떠나다

전남 여수시 남면 덕포길에 있는 소리도등대가 지난달 30일 무인화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111년 전통의 소리도 유인등대만에 등대원이 떠났다. 소리도등대는 1910년 첫 불을 밝혔다. 111년 동안 여수, 광양, 부산 등을 오가는 선박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등대는 콘크리트구조물로 내부는 나선형 철제계단이 설치돼 그 원형을 보전중이다. 불빛은 12초마다 한번 씩 반짝이면서
박상건 기자 2021-09-02 08:47:50
[해안선 기행] 무안 송석리 송림해안가 1만㎡ 메밀밭

[해안선 기행] 무안 송석리 송림해안가 1만㎡ 메밀밭

무안군 해제면은 한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가기에 좋다. 무안군은 최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송석리 송림해안가에 약 1만㎡ 규모의 메밀밭을 조성했다. 지난 7월 중순에 파종을 한 메밀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하얗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지나가는 길손의 발길을 머물게
박상건 기자 2021-08-31 12:29:42
동해 해수 온도 사상 최고치 기록

동해 해수 온도 사상 최고치 기록

해수온 상승으로 적조, 갯녹음 등으로 인해 바다 환경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올해 7월의 동해 평균 해면수온이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2.7℃가 높은 2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전 지구 해면수온이 0.3℃ 상승한 점을 감안한다면 동해의 수온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이
박상건 기자 2021-08-30 15:02:40
올 가을 남해안 멸치 어황 밝은 전망

올 가을 남해안 멸치 어황 밝은 전망

‘칼슘의 왕’으로 불리는 멸치는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관절염 예방에 탁월하다. 비타민D도 풍부하며,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도 많아 혈전 생성을 예방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가을 멸치 어황이 지난해 비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7월에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조사 결과에
박상건 기자 2021-08-30 12:21:20
[뉴스 화제] 신안 안좌면 삼도 무인등대

[뉴스 화제] 신안 안좌면 삼도 무인등대

신안군 안좌면 한운리 앞 바다에는 3개 섬, 삼도가 있다. 삼도는 만조 때는 3개의 섬이 되었다가 간조 시에는 사주로 서로 연결되는 작은 무인도다. 삼도 남쪽 해안에 무인등대 삼도등대가 있다. 등대 앞에는 어부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삼도등대 바로 앞 해역은 상사치도로 삼도와 상사치도간의 거리는 300여m에 불과한 매우 좁은 수로이다. 이 수로를 통해 신안군 암태도, 팔금
박상건 기자 2021-08-27 09:19:51
멸종위기 바다거북 6마리 제주서 방류

멸종위기 바다거북 6마리 제주서 방류

바다거북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다. 연안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바다거북의 산란지인 모래해변이 줄어들고,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떠다니며 이를 먹이로 착각한 바다거북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에, 국제사회는 바다거북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서식현황 조사, 인공부화 및 방류, 혼획 방지용 그물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
박상건 기자 2021-08-27 09:18:14
쓸쓸한 날엔 더욱 쓸쓸한 섬으로 가자

쓸쓸한 날엔 더욱 쓸쓸한 섬으로 가자

어느새 가을이 가고 그해 겨울이었다. 대기는 차가웠고, 차가운 대기로 가득 차 있는 광주에서의 날들은 여전히 내게 쓸쓸했다. 어디 섬으로라도 훌쩍 떠났다가 돌아오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마악 겨울방학을 맞이할 즈음이었다. 몇몇 학생들이 내게 1박 2일의 국내여행을 제안했다. 일주일에 한 차례씩 모여 나와 따로 공부를 해온 학생들이었다. 학생들이라고는 하지만 나이
박상건 기자 2021-08-26 08:41:16
[포토뉴스] 태풍에 막힌 노력항

[포토뉴스] 태풍에 막힌 노력항

오마이스 태풍으로 벌써 남해안 장흥군 노력항은 문이 닫혔다. 육지도 바다도 통제됐다. 오마이스 태풍은 17일 21시 괌 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 18일 21시 괌 서북서쪽 약 680km 부근 해상, 19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180km 부근 해상, 20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을 지나서, 23일 오늘 밤 9시쯤 제주도를 관통해 밤사이 남해안에 상륙했다. 사진은 21일 오
박상건 기자 2021-08-26 08:36:50
[포커스] 역사의 현장…울돌목 밝히는 등대

[포커스] 역사의 현장…울돌목 밝히는 등대

조도군도는 총 15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유인도가 35개, 무인도가 119개. 물길이 계곡물 쏟아지듯이 뒤틀리며 흐르는 장죽도 수로 위쪽으로 48m의 깎아지른 절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백색원형의 등대가 하조도등대가 있다. 등탑높이는 12m로 경사가 가파른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서 그 위용을 더욱 자랑한다. 먼발치서 낚싯배와 여객선의 여행객들은 이 등대를 바라
박상건 기자 2021-08-25 11:05:32
[해안선 기행] 부안반도 줄포만 생태공원

[해안선 기행] 부안반도 줄포만 생태공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번지에 있다. 줄포(茁浦)는 줄포리, 줄래포에서 유래됐다. 줄(茁)은 한자로 “풀이 처음 나는 모양”, “싹이 트다”의 뜻이다. 염생식물 등 바다 생물이 많이 나는 포구라는 뜻으로 보인다. 남북의 폭이 7~9km, 동서의 길이가 약 20km이나 되는 곰소만의 동쪽으로 길게 만입된 반폐쇄적인 내만의 가장 우측에
박상건 기자 2021-08-23 07:42:11
[건강정보] 어깨・손목 등 통증환자 50대가 가장 많아

[건강정보] 어깨・손목 등 통증환자 50대가 가장 많아

건초염은 건초(힘줄을 싸는 막) 또는 활액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근육의 끝은 힘줄(건)로 돼 있는데, 이 힘줄이 뼈에 붙어서 관절을 움직여 주는 힘을 제공한다. 인대가 단순히 뼈를 잡아주는 수동적 역할을 하는 반면에 근육의 끝인 힘줄은 관절을 움직이는 능동적 역할을 한다. 힘줄도 활액막으로 덮여 있는데 이를 건초 또는 건막이라고 부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박상건 기자 2021-08-18 15:26:06
[뉴스 초점] 우리나라 갯벌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뉴스 초점] 우리나라 갯벌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유산 민·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한 후 지난 13일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 21개 위원국 만장일치로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걸
박상건 기자 2021-08-17 0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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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