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포토뉴스] 안전한 바닷길 밝히는 장군도 등부표

[포토뉴스] 안전한 바닷길 밝히는 장군도 등부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여수시 여수구항 전면에 위치한 장군도 동방해상 저수심 해역에서의 선박 좌초사고 예방을 위해 항로표지(등부표) 2기를 설치했다. 돌산대교 아래 지점인 이곳은 올해 좌초사고가 세 차례 발생했다. 이에 장군도 동측 저수심대로 선박 진입을 금지하기 위해 등부표 2기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 등부표 설치로 주변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박상건 기자 2020-08-10 15:01:07
[포토뉴스] 우리바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포토뉴스] 우리바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한 이슈로 부상한 이즈음 충남 보령항 정박지는 해저에 산적된 그물 등 폐어구로 인해 선박 닻 양묘 중 접안 지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제 항만의 문제는 해양폐기물 쓰레기 수거 문제로 직결되고
한민정 기자 2020-07-20 13:07:19
[포토뉴스] 떠나자,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포토뉴스] 떠나자,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다. 힘들지만 아우성치지 말고 저 바다의 삶처럼 우리도 힘차게 나아가자. 바다를 휘어감아 돌리면서 전진을 이끄는 스쿠루의 힘처럼 우리 모두 파이팅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사진은 흑산도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어장으로 향하는 어민들의 항해 모습이다.
박상건 기자 2020-07-13 11:00:11
[포토뉴스]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해욕장

[포토뉴스]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해욕장

코로나19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가 실시된다. 전라남도 1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약제 시스템 운영 이후 1만 1000명이 9일 현재 예약을 완료했다. 예약건수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은 보성군 율포솔밭 해수욕장이고 그 다음이 완도 신지명사십리, 여수 웅천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예약구획 설치와 발열검사 장비 구입
한민정 기자 2020-07-09 14:09:55
[포토뉴스] 14일간 죽은 새끼와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 모성애

[포토뉴스] 14일간 죽은 새끼와 유영하는 남방큰돌고래 모성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11일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조사 과정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의 행동을 촬영했다.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11일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에 어미 돌고래 한마리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려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수산과학
박상건 기자 2020-06-29 16:22:56
[포토뉴스] 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물범

[포토뉴스] 서해의 해금강 백령도 물범

백령도는 인천항에서 북으로 222km 해상에 있다. 쾌속선으로 4시간 소요된다. 공해상 남쪽한계선을 따라 곡선의 뱃길을 항해해 더 시간이 지체된다. 백령도 앞바다 2㎞ 앞이 38선이다. 북한과 팽팽히 맞서 긴장과 평화가 공존한다. 그러면서 천혜의 절경을 보듬고 있다. 하루 2회 운항하는 유람선타고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부르는 두무진을 감상하는 일은 백령도 여행
박상건 기자 2020-06-17 12:13:10
[포토뉴스] 쫄깃쫄깃 꼬막의 효능

[포토뉴스] 쫄깃쫄깃 꼬막의 효능

꼬막은 살조개라고도 부른다. 돌조개과에 속한다. 바다에 사는 이 조개는 몸길이는 5cm, 폭은 3.5 cm 정도 된다. 둥근 부채꼴 모양의 꼬막은 방사륵(부챗살마루)은 18개 쯤 된다. 그 위에 결절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꼬막은 모래나 진흙 속에 사는데 아시아 연안에서는 개흙 바닥에 많이 난다. 9~10월에 산란한다. 살은 연하고 붉은 피가 있으며 맛이 매우 좋아 통조림 가공이나 말
한민정 기자 2020-06-09 14:11:18
[포토뉴스] 남도의 전통 풍미, 홍어

[포토뉴스] 남도의 전통 풍미, 홍어

영남의 과메기가 있다면 호남에는 홍어가 향토 음식으로 꼽힌다.홍어는 상어가오리, 묵가오리로 불린다. 홍어목 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홍어는 20-80m 깊은 바다에서 살고 봄에 산란한다. 홍어회는 입맛에 따라 발효시키지 않은 싱싱한 홍어와 발효시킨 것 홍어로 구분한다. 발효 홍어는 깨끗하게 손질한 홍어를 크게 썰어 오지항아리에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하여 2~3일
박상건 기자 2020-06-07 08:28:27
창밖의 바다 풍경을 바로보노라니

창밖의 바다 풍경을 바로보노라니

대부도 바닷가 카페 밖의 풍경이다. 창밖의 바다 풍경이 평화롭고 낭만적이다. 대부도는 안산시청에서 서쪽으로 33.8㎞ 거리에 있다. 면적은 40.928㎢, 해안선 길이는 61㎞다. 섬은 방조제로 연결돼 승용차로 갈 수 있는데 인근에 6개 유인도, 13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대부도는 육지와 연결됐지만 아직도 섬으로써 낭만과 추억거리가 많고 어촌의 서정적 풍경이 남아 있어 수
한민정 기자 2020-05-28 08:57:29
아름다운 우리바다 우리가 지키자

아름다운 우리바다 우리가 지키자

청정 우리바다를 지키자.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본사 및 전국 12개 지사에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응조직을 운영하는 한
박상건 기자 2020-01-21 17:49:40
경자년 첫눈 내린 남산골 한옥마을

경자년 첫눈 내린 남산골 한옥마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상스러운 함박눈이 내렸다. 섬문화연구소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위치한다. 남산은 도성의 남쪽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산의 옛 이름을 목멱산. 목멱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 조상들은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응하며 시와 그림을 그리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그런 남산골 한옥마을은 전국 선남선녀들의 자주 찾는다. 아름다운
박상건 기자 2020-01-19 15:43:58
70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3호’ 취항

70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탐구3호’ 취항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대변항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70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신형 ‘탐구3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202억 원을 투입해 건조한 신형 탐구3호는 797톤으로 최대 15.5노트의 속도로 항행할 수 있다. 승무원과 연구원 30명이 승선해 중간 보급 없이 최대 30일 동안 항해하며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탐구3호
박상건 기자 2019-12-26 0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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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