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는 전문용어로 항로표지다. 바다에서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다. 특히 밤바다에서 뱃길을 밝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항로표지를 관장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다. 항로표지에 관한 기술개발 및 항로표지 관련 시설의 효율적 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1999년 재단법인 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로 설립, 2008년 특수법인 전환됐고 지난 2018년 7월 18일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으로 기관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