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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날’

[포토뉴스]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날’

포항시는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주일간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김충호 기자 2020-11-06 05:27:02
[건강정보]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건강정보]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뉴젠테라퓨틱스)’에 대하여 1상 임상시험을 지난 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는 19건, 백신은 2건 등 총 21건이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현재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성분(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으로써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
박상건 기자 2020-11-05 13:05:09
[포커스]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여행자 위한 글로벌 한국관광홍보

[포커스]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여행자 위한 글로벌 한국관광홍보

K-방역과 파격적 관광홍보 영상 등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글로벌 홍보를 시도한다. 관광공사의 이번 시도는 외국인들이 코로나로 당장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 확대해, 종식 이후 꼭 방문하고 싶은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파워
한규택 기자 2020-11-05 13:01:51
[생활정보] 물만 있으면 간단한 한 끼, 라면수출 최대치 기록

[생활정보] 물만 있으면 간단한 한 끼, 라면수출 최대치 기록

라면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수출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한국라면 수출이 지난달 말 기준(잠정)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억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인 올해 2배 이상 성장한 라면수출 실적은 지난해 4억6700만 달러 금
박상건 기자 2020-11-05 12:58:08
[생활정보] PC용 모니터, 밝기・색 표현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생활정보] PC용 모니터, 밝기・색 표현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PC용 모니터는 게임,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품목이지만, 제품 간 품질 차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고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PC용 모니터 9개 제품을 대상으로 명암비·색 표현력, 밝기 균일성, 밝기 레벨 정확성(감마), 시야각, 응답속도, 연간
박월선 기자 2020-11-05 12:54:17
고성군 거진항 백섬경관 해상데크 본격 개방

고성군 거진항 백섬경관 해상데크 본격 개방

고성군이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백섬경관 해상데크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부터 개방했다 고성군은 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체류형 해양관광체험마을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1단계는
박상건 기자 2020-11-05 12:50:08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거슬러 오르는 연어 보러 갈까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거슬러 오르는 연어 보러 갈까

양양군이 연어생태관람장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양남대천은 길이가 60km에 이르고, 동해안에서 가장 크고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회귀 어종의 대표적인 모천으로 유명하며, 이곳을 통한 연어회귀율은 전국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대천 둔치 일원에 10월에 조성되는 관람장은 길이 50m, 폭 10m 정도로 걸어 다니면서 연어를
박상건 기자 2020-11-05 12:46:34
[포토뉴스] 화진포 솔숲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자

[포토뉴스] 화진포 솔숲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자

고성의 숲길에서 산림욕과 함께 피톤치드를 마시며 심신을 치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고성군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회진포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했다. 조사 지역은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화진포 응봉숲길~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화진포 해변 솔밭에 이르는 약 4.3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멋진 송림과 동해바다, 화진포호수를 잇는 자연친화적 산책
한민정 기자 2020-11-05 12:44:36
여수 불꽃축제 사진전…15일까지 하멜등대・거북선공원 등에서

여수 불꽃축제 사진전…15일까지 하멜등대・거북선공원 등에서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불꽃축제의 추억을 공유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미디어 공모 사진전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실내, 실외 전시회로 개최되는데, 실내 전시회는 지난 5일까지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됐고, 실외 전시회는 11일까지 하멜등대와 거북선공원에서, 오는 15일까지 해양공원과 성산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규택 기자 2020-11-04 14:35:54
[포토뉴스] 광양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포토뉴스] 광양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광양시 정현복 시장은 지난 3일 광양MG새마을금고 무등점에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12개 읍면동 점심 급식을 하는 경로당 215개소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새 김치를 직접 담아 마을 경로당을
박월선 기자 2020-11-04 14:26:10
[포토뉴스] 벌교 갯벌 살리기…바다가 살아야 미래가 열려

[포토뉴스] 벌교 갯벌 살리기…바다가 살아야 미래가 열려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달 30일 장도 일원에서 고흥‧보성환경연합 회원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무인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습지보호지역과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벌교 갯벌을 보전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흥‧보성환경연합 김영철 사무국장은 “깨끗한 바다, 생명의 갯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
박상건 기자 2020-11-04 14:23:26
[생활정보] 김장철과 환절기를 맞아 ‘남해 마늘’ 드세요

[생활정보] 김장철과 환절기를 맞아 ‘남해 마늘’ 드세요

김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양념채소 중 하나가 마늘이다. 마늘은 면역력 강화와 인슐린 분비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마늘은 고유의 알싸한 맛과 냄새를 풍기는 알리신이 함유돼 항균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알리신은 생마늘의 세포 내에 함유되어 있는 냄새가 없는 무취의 성분인 알리인이 마늘
박월선 기자 2020-11-04 14:20:38
[생활정보] 해풍 맞고 무공해 욕지감귤, 학교급식으로 공급

[생활정보] 해풍 맞고 무공해 욕지감귤, 학교급식으로 공급

해풍 맞고 무공해로 키운 욕지도의 대표 농산물인 욕지감귤이 이달부터 통영지역 학교 38개교에 학교급식 농산물로 공급된다. 욕지 감귤작목반은 그동안 통영시에 판로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시는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하여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하여 욕지감귤을 학교에 공급키로 결정됐다. 이달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2톤으로 매월 비슷한 물량이
박월선 기자 2020-11-04 14:17:39
[뉴스 화제] 영광군, ‘바다드림팀’ 발대식… 해양수산행정 비전 제시

[뉴스 화제] 영광군, ‘바다드림팀’ 발대식… 해양수산행정 비전 제시

영광군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문그룹(7)과 전문가그룹(80)으로 구성된 ‘바다드림팀’ 발대식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준성 군수 주재로 바다드림팀, 전남도, 수협, 어촌계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바다드림팀 임원 위촉장 수여와 16개 분과위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자문위원의 질의응답과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분과
박상건 기자 2020-11-04 14:14:25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섬진강 팔백리 따라 펼쳐지는 강안의 숲길.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노송 숲으로 변했다. 숲 면적은 4만1000㎡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하동10경 중 하나인 명소이다.
한민정 기자 2020-11-04 14:11:33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서천군 송림항 배후지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울창한 송림과 조화롭게 조성된 맥문동 단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스카이워크 등 매력적인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기존 관광지와 사업 연계를 통해 어촌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서천군의 바
김충호 기자 2020-11-03 14:00:23
역사적 가치 높은 원산도 신 해양시대 꿈꾸다

역사적 가치 높은 원산도 신 해양시대 꿈꾸다

보령시는 원산도 해양문화유산 가치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내년 해저터널 연결로 원산도 전통 해양문화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다양한 학술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원산도의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6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산도의 문화, 생활,
한규택 기자 2020-11-03 13:55:25
[포커스] 정부・연예인 동참 치어럽(치어+up, 치어+love) 캠페인 확대

[포커스] 정부・연예인 동참 치어럽(치어+up, 치어+love) 캠페인 확대

해양수산부는 어린물고기 보호와 윤리적인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치어럽 캠페인’의 대상을 소비자까지 확대하여 본격 추진한다. ‘치어랩’은 어린물고기(치어)를 키우자(UP)와 사랑하자(LOVE)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은 캠페인명칭이다.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996년 162만 톤을 상회했으나 최근에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100만 톤 이하로 떨어
박상건 기자 2020-11-03 13:52:22
[포토뉴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위하여

[포토뉴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위하여

당진시는 지난달 2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평택해양수산청, 한진어촌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여성어업인협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한진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김충호 기자 2020-11-03 13:49:04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뱃길을 안내하는 등대, 사람의 마음까지도 밝게 밝히다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뱃길을 안내하는 등대, 사람의 마음까지도 밝게 밝히다

삼길포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있다. 서산시는 대규모 간척사업과 대산 임해공업지역 등 서해안 개발 붐을 타고 급격하게 발전했다. 대산은 큰 산이라는 뜻으로 1991년 12월 1일 면소재지에서 읍으로 승격됐다. 최근 대산항 건설과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연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중국과 활발한 교역이 기대되는 등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산은 국
박상건 기자 2020-11-03 13:46:28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