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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가장 많은 검색 관광지 ‘통영’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가장 많은 검색 관광지 ‘통영’

통영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설한 한국관광데이터랩(Data Lab) 사이트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결과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관광지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통영케이블카, 중앙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디피랑의 경우 개장하자마자 검색순위 19위에서 지난 2월에는 13위로 상승하여 야간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
김충호 기자 2021-04-06 14:50:08
[자동차 정보] 앞으로 음주·무면허 사고, 보험처리 못 받아

[자동차 정보] 앞으로 음주·무면허 사고, 보험처리 못 받아

앞으로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경우,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다. 또한 마약·약물 운전도 현행 사고부담금 적용 대상에 포함되 사고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 후속 조치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추진한다. 음
장성호 기자 2021-04-06 14:47:34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효자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다. 안면도 영목항에서 남쪽으로 2km, 대천항에서는 북으로 8.7Km 지점이다. 효자도 오른쪽으로 안면도, 맞은편에 원산도가 있는데, 두 섬에 비해 효자도는 아주 한적하고 고요한 섬이다. 효자도와 원산도 사이로는 800m 수로가 있다. 썰물 때 이 수로는 계곡물처럼 거센 해류가 흐른다. 이 물길을 거스르며 철부선과 어선들이 오간다. 효자도
박상건 기자 2021-04-06 08:45:41
[뉴스 화제] 하나씩 키워 껍질째 파는 친환경 개체굴

[뉴스 화제] 하나씩 키워 껍질째 파는 친환경 개체굴

고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체굴 양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5곳 이상의 양식어가가 공동 사용할 수 있는 양식생산시설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고성군 개체
박월선 기자 2021-04-06 08:38:45
제주 녹차원 명전차 맛보기는 내년 기약…

제주 녹차원 명전차 맛보기는 내년 기약…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생태원 내 녹차원에서 매년 추진되던 ‘녹차 체험행사’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한다고 밝혔다. 녹차원은 2000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부지 내에 6666㎡의 규모로 조성된 녹차밭이다. 녹차원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해 4월에 200여 명의 도시민이 참여하는 찻잎 따기, 덖기와 유념 작업
한규택 기자 2021-04-06 08:34:46
[포토뉴스] 통영시 5만송이 튤립 만개

[포토뉴스] 통영시 5만송이 튤립 만개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 봄을 맞아 튤립이 화사하다 만개했다. 지난해 10월 말에 식재했던 튤립 5만송이가 최근 개화해 통영을 찾는 방문객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올해 튤립은 비교적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가 진행됐다. 튤립은 4월 둘째 주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당부드린다&rd
김충호 기자 2021-04-06 08:32:19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 꽃길과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시는 경포호수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경포대 폐쇄 내용 등을 방송한다. 강릉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많은 방문객이 경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오는 11일까지 경포 벚꽃길에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벚꽃명소인 경포대는 11일까지 출입구 2개소 등 전면폐쇄하고, 경포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충호 기자 2021-04-05 12:55:22
[포토뉴스] 해군 소해함 고성함 진수식

[포토뉴스] 해군 소해함 고성함 진수식

지난 4일 부산 강남조선소에서 대한민국 해군 소해함 ‘고성함’의 진수식이 열렸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함명을 따온 ‘고성함’은 이번 진수식을 거쳐 내년 진해에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다. 무인기뢰처리기 등을 갖춘 947톤급 함정으로 부설된 기뢰에 대한 소해, 탐색, 처리 등 대기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규택 기자 2021-04-05 12:53:17
[자동차 정보] 자동차 정비·폐차・경매 완화…8월 시행

[자동차 정보] 자동차 정비·폐차・경매 완화…8월 시행

자동차 정비나 폐차‧경매장‧성능점검 기준 완화되며 경매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하고 8월부터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시설·장비 임차를 허용하는 등 자동차관리사업자 등의 등록기 준을 완화해 신규 진입의 부담을 덜었다. 그동안 자동차 정
장성호 기자 2021-04-05 12:51:04
에펠탑보다 높고 현존 최대 크기 선박 명명식

에펠탑보다 높고 현존 최대 크기 선박 명명식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2일 울산 본사에서 HMM에서 발주한 1만6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명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ㆍ조선 상생을 통한 해운강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수립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HMM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8척 중 두 번째 선박이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
한규택 기자 2021-04-05 09:16:26
땅끝 청정바다, 해양쓰레기 없는 친환경 부표

땅끝 청정바다, 해양쓰레기 없는 친환경 부표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를 발생시키는 등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지목되어온 스티로폼 부표를 없앤다. 해남군은 2025년까지 전체 양식업에서 친환경 부표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남군은 올해 기준 9607ha, 19만 2140책의 김양식장을 보유, 전국 2위의 물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국1호 유기수산물 인증을 획득한 ‘황산 지주식 김’은 1010ha의
김충호 기자 2021-04-05 09:12:49
[생활정보] 닮은 듯 닮지 않은 미더덕의 비밀은?

[생활정보] 닮은 듯 닮지 않은 미더덕의 비밀은?

울퉁불퉁 재밌게도 생겼다. 씹으면 씹을수록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미더덕. 비슷하게 생긴 오만둥이와는 맛과 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미더덕의 ‘미’는 ‘물’의 옛말이다. 즉, 물에 사는 더덕이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수분이 많으며 당질 중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지방 중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이 많아 뇌경색 및 심근경색
박월선 기자 2021-04-05 09:10:23
[포토뉴스] 오늘은 식목일…흑산도 후박나무

[포토뉴스] 오늘은 식목일…흑산도 후박나무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다. 매년 5일 식목일은 유래는 신라가 당나라를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된 날이고,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 밖의 선농단에서 제를 지낸 뒤 밭을 일구고 나무를 심는 날이 1493년(성종 24) 3월 10일, 바로 오늘이다. 1949년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식목일로 지정했다가 1960년에 공휴일
박상건 기자 2021-04-05 09:04:09
동해 새 명소, 무릉 달빛 호암소길 내달 개방

동해 새 명소, 무릉 달빛 호암소길 내달 개방

동해시는 국내 최고 청정자연 휴양지인 무릉계곡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계곡 탐방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무릉건강숲을 출발해 호암소를 경유한 뒤 상가 주차장까지 연결되는 ‘무릉 달빛 호암소길’은 2019년 지반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사업의 첫 삽을 뜨기 시작했다. 올 2월 하천 횡단 인도교 호암교 설치를 끝으로
박월선 기자 2021-04-04 15:18:32
포항 동빈내항, 생태계 회복…산책・낚시코스로 재탄생

포항 동빈내항, 생태계 회복…산책・낚시코스로 재탄생

포항 동빈내항이 시민들의 산책과 낚시 명소로 자리 잡으며 힐링 공간으로 부상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들어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주변의 악취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수질이 개선돼 물고기가 돌아오는 항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동빈내항의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은 착수 3년 만인 지난 2019년 완료됐으며, 지난해부터는 5년간
한규택 기자 2021-04-04 15:15:09
보령의 새 명소…쇗개포구・새뜰마을・궁촌마을

보령의 새 명소…쇗개포구・새뜰마을・궁촌마을

보령시는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과 함께 주변마을인 수청지구 새뜰마을과 궁촌마을에 대한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역세권 지역이 새롭게 변신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 첫 관문인 대천역과 종합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쇗개포구는 지난 2018년부터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14m, 폭 3.5m의 인도교 설치와 함께 분수광장 조성,
박상건 기자 2021-04-04 15:13:09
[건강정보] ‘손소독제’, 먹거나 눈에 튀는 사고 잇따라

[건강정보] ‘손소독제’, 먹거나 눈에 튀는 사고 잇따라

코로나19로 손소독제 사용이 일상화 됐다. 손소독제는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간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았다. 그러나 사용 중 눈에 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지난해 손소독제 위해사례를 공동
김충호 기자 2021-04-04 15:10:20
[생활정보] 어르신 보건・의료・요양·생활 통합 돌봄서비스

[생활정보] 어르신 보건・의료・요양·생활 통합 돌봄서비스

어르신의 보건·의료 서비스부터 요양·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중앙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화성시와 춘천시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비스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돌봄본부’가 화성시에 3개소, 춘천
한규택 기자 2021-04-04 15:06:14
[뉴스 화제] 우리 식탁에 친숙한 바다 속 ‘검은 황금’

[뉴스 화제] 우리 식탁에 친숙한 바다 속 ‘검은 황금’

우리네 식탁 위 가장 친근한 음식 중 하나가 김이다.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다. 다양한 효능까지 갖춘, 그야말로 웰빙식품이다.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이 풍부한 김은 ‘검은 황금’이라 불린다. 모무늬돌김과 방사무늬김, 잇바디돌김 등 종류도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 14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이 분포해 있다. 김에
박월선 기자 2021-04-04 15:03:48
벚꽃 개화시기,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벚꽃 개화시기, 주말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벚꽃 개화시기인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강공원 대응 조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 국회 여의서로 전면 폐쇄에 따른 한강공원과 국회 여의서로 간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하는내용이다. 먼저 벚꽃 개화시기 동안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한다. 많은 인파가
장성호 기자 2021-04-04 14:50:07

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