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생활정보] 제철 두릅…단백질・비타민 풍부

각 계절마다 입맛을 돋아주는 제철 음식이 있다. 이 중 4월이 제철인 산나물 두릅에 대해 알아보자. 두릅나무의 어린 순 두릅은 ‘목말채’ 또는 ‘모두채’라고도 불린다. 겨우내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이 가지 끝 새순으로 맺히며, 초록색을 띠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두릅이 바로 이것. 다른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베타카로틴 등 비타민이 풍
박월선 기자 2021-04-09 12:18:14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등대 해양교육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청소년 등대 해양교육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청소년들에게 바다와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등대해양교육을 운영한다. 등대해양교육은 진로체험형 교육으로서 신청학교에서 직접 등대를 방문하는 등대해양학교와 소속 공무원이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등대교실’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수산 업무와 해양안전 이해해보기, 등댓불 켜기,
김충호 기자 2021-04-09 08:47:01
우리바다 건강검진 실시…2021년 국가 해양생태계 조사

우리바다 건강검진 실시…2021년 국가 해양생태계 조사

바다도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 및 과학적 분석 자료를 확보하여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책·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을 대상으로 우리 바다 건강검진인 ‘2021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
박상건 기자 2021-04-09 08:40:58
당진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난 1일 당진 해양관광벨트 완성을 위한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 유관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추진 일정 및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항만친수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조성된 음섬포구 항만친수시설은 39만8000㎡(약 12만평)규
한규택 기자 2021-04-09 08:37:23
[건강정보] 대장암・갑상선암 보험금 미지급 사례 많아

[건강정보] 대장암・갑상선암 보험금 미지급 사례 많아

암으로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가 자체 의료자문을 시행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약관상 면책사항을 근거로 암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암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법원 판례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암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
박월선 기자 2021-04-09 08:35:34
완도 섬 지역 항일운동 시발점, 소안도 당사도등대

완도 섬 지역 항일운동 시발점, 소안도 당사도등대

해수부는 4월 이달의 등대로 당사도 등대를 선정했다. 당사도등대는 전남 완도군에 소안도에 있다. 1909년 1월 최초로 불을 밝힌 당사도등대는 매일 밤 20초에 한 번씩 약 42km 떨어진 바다까지 불빛을 비추며 뱃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당사도등대는 근대기에 건립된 등대로, 항일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31호로 지정됐다. 1909년 2월 소안도 주
박상건 기자 2021-04-08 12:49:02
[건강정보] 식약처, 혈압계 사용방법 안내

[건강정보] 식약처, 혈압계 사용방법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절기 온도변화에 민감한 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을 안내했다. 혈압계는 어깨부터 팔꿈치까지 부위를 측정하는 ‘상완 자동혈압계’와 손목 부위를 측정하는 ‘손목 자동혈압계’가 있다. 혈압계는 측정부위와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별 사용방법에 따라 올바르게
박월선 기자 2021-04-08 12:46:26
경기도, 화성 전곡리 마리나 등 관광 명소로 선정

경기도, 화성 전곡리 마리나 등 관광 명소로 선정

경기도가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는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시·군 공모 결과, 도심 속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테마 골목 분야에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를 선정했다. 먹거리와 체험을 연계하는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
한규택 기자 2021-04-08 12:41:28
[해안선 기행] 천연기념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

[해안선 기행] 천연기념물 경주 양남 주상절리

동해바다 기암괴석으로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러 가볼까.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은 동해 풍광이 아름다운 주상절 리가 펼쳐진다. 경주 읍천항~하서항까지 해안선을 타고 이어진 주상절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양남면 읍천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진 보물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동해 파도소리, 시원한 갯바람,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박상건 기자 2021-04-08 09:29:27
[포토뉴스] 명사십리 파도소리를 마시자

[포토뉴스] 명사십리 파도소리를 마시자

완도군에서 해양기후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진행에 관광객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정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트, 짐볼, 작은 공 등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를 진행했다. 필라테스를 하며 해양에어로졸이 폐 깊숙이 들어가도록 호흡하며, 해풍을 피부로 느끼고, 뇌에서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김충호 기자 2021-04-08 09:26:50
홍성마늘 영농현장…클로렐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성마늘 영농현장…클로렐라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홍성군은 대표 특산물인 홍성마늘 생산 작업으로 분주하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클로렐라를 마늘에 활용할 경우 뿌리활착은 물론 생육촉진과 토양개량에 도움을 주며 병해발생 억제효과와 저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전년 마늘 식재 전 고품질 홍성마늘을 생산을 위한 홍성마늘 표준재배 매뉴얼을 제작 공급하고, 홍성마늘의 재식거리에 맞는
한규택 기자 2021-04-08 09:25:22
[자동차 정보] 도공,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자동차 정보] 도공,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아드림’은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 및 특강 등을
장성호 기자 2021-04-08 09:23:20
‘바다의 단풍’ 염생식물 해양 관광자원 활용

‘바다의 단풍’ 염생식물 해양 관광자원 활용

옹진군은 자연적 내만 갯골 즉 순천만,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을 제외한 인위조성 지역으로는 전국 최초로 염생식물 군락 확대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생식물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등 해안 생태계에 유익한 식물이다. 또한 계절에 따라 녹색, 갈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해 ‘바다의 단풍’이라 불리며
한규택 기자 2021-04-07 17:16:23
[생활정보] 제철 참외, 라이브방송 날개 달고 팔렸다!

[생활정보] 제철 참외, 라이브방송 날개 달고 팔렸다!

제철 과일 참외는 기관지염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아 미세먼지가 심해진 최근 더욱 인기다. 먹고 난 이후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과일로도 각광받는다. 참외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다. 또 풍부한 칼륨과 엽산으로 인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줘 혈압안정, 빈혈예방에 좋다. 참외
박월선 기자 2021-04-07 17:12:44
봄철 어린 살오징어・어미 고등어 산란 도와야

봄철 어린 살오징어・어미 고등어 산란 도와야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살오징어와 고등어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어린 물고기나 산란기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특정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도록 정해진 기간을 말한다. 금어기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인 등 모든 국민이 해당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다. 최근 3년간 평균 연근해 어획량(
장성호 기자 2021-04-07 17:09:38
[뉴스 화제]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소록도를 찾은 이유

[뉴스 화제]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소록도를 찾은 이유

고흥군은 지난 5일 주한 오스트리아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대사가 소록도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대사는 “지난해 국회에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와 대한민국,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으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전시회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를 보았으며,
박상건 기자 2021-04-07 08:15:19
대부도 습지 생태관광지 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 관리

대부도 습지 생태관광지 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 관리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
한규택 기자 2021-04-07 08:03:21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에 사는 기수갈고둥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에 사는 기수갈고둥

해양수산부는 4월의 해양생물로 기수갈고둥을 선정했다. 기수갈고둥은 갈고둥과에 속하는 고둥으로, 일반적으로 고둥류는 수명이 길지 않은 데 비해 약 12년간 장수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껍데기의 높이와 폭은 약 10~15mm 정도로 전체적으로 작고 동글동글하며, 갈색 바탕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과 검은색 반점이 있는 모양새를 지녔다. 기수갈고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
박월선 기자 2021-04-07 08:01:30
[뉴스 화제] 극지의 펭귄은 경쟁 대신 공존을 택했다

[뉴스 화제] 극지의 펭귄은 경쟁 대신 공존을 택했다

극지는 남극과 북극을 지칭한다. 극지는 지구상 양극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청정 환경 공간으로서 기권, 지권, 수권, 생물권, 빙권의 환경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는 또 하나의 소지구적 영역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반응이 가장 먼저 그리고 민감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극지는 지구온난화 문제가 등장하면서 기후변화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더욱 중요해졌다. 세계적으로 극지의
박상건 기자 2021-04-07 07:59:01
울진의 봄…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인 마을어장

울진의 봄…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인 마을어장

울진군은 봄날 마을어장에서 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이른 새벽 바닷가 특유의 신선한 내음과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마을어장의 분주한 광경은 5월까지 미역채취 기간에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또 다른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해안 중에서도 해안선이 길며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깨끗한 환경에서 채취하는 봄철 울진
박월선 기자 2021-04-06 14:51:58

섬TV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