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갤럭시 사용자 경험(UX) ‘원 UI(One UI) 3’ 정식 업데이트를 국가별로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일부 유럽 국가의 ‘갤럭시 S20·S20+·S20 울트라’ 사용자를 시작으로 ‘원 UI(One UI) 3’ 업데이트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으며,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 Z 폴드2’를 비롯해 지원 단말과 지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청정바다 완도에서 나물용 톳과 미역 채취가 시작돼 서울 등 대도시의 출하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톳과 미역은 칼슘, 알긴산, 무기질 등이 풍부해 변비 완화, 혈압 강하작용이 있으며, 산후조리와 콜레스테롤 감소, 어린이 성장 발육에 탁월하다. 또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예방과 중금속·미세먼지 배출 등
부산 감천항은 수산물, 시멘트, 모래, 철재 등 연안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항만이다. 공영수산물 도매시장이 건립되면서 수산물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 감천항에서 외국적 선박, 특히 러시아 선박 선원의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 속출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K방역 효과가 3개월 후부터 나타나면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서남 해안과 해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1981년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면적은 2266.221㎢(육지 291.023㎢, 해상 1975.198㎢)에 달한다. 따뜻한 해양성 기후 영향으로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상록수림이 존재하며 과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과 기암괴석들은 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보존의 가치가 높다. 신라시대 장보고가 건설한 해상왕
서울대공원은 ‘조경시설물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공원과 동물원에 동물무늬 나무옷을 입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으로 위로하고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동물모양 토피어리 포토존 조성, 동물무늬 수목옷 연출, 꽃모듬, 꽃거리 조성 , 기상 및 안전안내판 설치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서울대공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화성시 ‘제부도등대’에 선박의 안전항행 기원과 새해의 희망을 담은 등대트리를 점등했다고 밝혔다.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일명 ‘모세의 기적’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섬 끝자락에는 빨간 등대가 있다. 이 등대에 트리와 포토존 등 희망의 공간이 만들어 진다. 트리는 높이 16m 등탑에
겨울철은 연중 풍랑특보의 발효일이 가장 많고 선박에서의 전열기 등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증가 등 환경·인적 요인에 의한 해양사고의 우려가 높은 시기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해상기상 여건에 따른 위험요인을 분석·파악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최근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굿바이 블루-마음방역’ 운영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포한 마음방역 키트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마음방역 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하여 스스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콩나물 키우기’, 무력함을 없애줄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항행여건이 열악한 영흥수도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영흥수도 항행안전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영흥수도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3일 새벽 낚시어선과 급유선이 충돌해 15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24개 좁은 연안수로에 대한
태안(泰安)은 예로부터 큰 자연재해가 없고 온화한 기후, 풍부한 먹거리로 인해 삶이 고단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잇는 230km 해안선이다. 27개 해변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과 사구, 기암괴석,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국내 유일의 해안형 국립공원인 태안은 이처럼 다양한 해안생태계가 공존
2009년 12월말 서천군 홍원항에 준공한 마리나방파제 등대는 항구를 드나드는 선박, 여객선 등을 안전하게 유도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홍원항은 수산업, 교통・물류, 관광 중심어항, 어민 생활거점 어항으로서 기능을 갖춘 다기능 어항이다. 홍원항 마리나방파제등대는 요트 등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등대 높이 는 16m이고 폭 4m이다. 이 빨간색 등대는 서
강원 고성군 죽왕면에는 담수와 해수가 공존하는 호수, 석호가 자리한다. 석호란 바다였던 지역이 주변 지형의 변화에 따라 해양으로부터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를 말한다. 겉보기에 호수와 다름없으나 민물과 바닷물이 엉켜있고, 민물고기와 바닷고기가 공존한다. 한반도에서는 북한의 함경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고성에서는 화진포, 삼일포와
동해시는 동해 연안의 갯녹음(백화현상)을 완화하고 기초생물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달항 수역 시비재 살포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재’란 규조토와 황산철을 혼합해 콘크리트 기질을 응고재로 이용한 바다의 비료로써 수중에서 장시간 서서히 용해되면서 해조류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동해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해 연안 어장 10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어촌마을 풍어제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야진항 일원에서 열렸다. 풍어제는 어업인들이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축제로 지난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됐으며,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문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아야진 어촌마을 풍어제는 4년마다 개최한다. 풍어제
무안군은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망운면 탄도해역에 방사형 인공어초 420개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어초가 투하된 탄도해역은 수심 6~10m 해역으로 바지락, 굴, 감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인공어초 적지조사 결과 패조류형 해역으로 판정된 바 있다. 이번에 투하된 방사형 인공어초는 2.45×2.45×2.0m규격의 패조류용 인공어초로써 단지 조성으로 인해 패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자 30여개 자원봉사 단체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포기는 김제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대상자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350여 세대에 골고루 전
홍원항은 고려시대 ‘한산’으로 불렸던 충남 서천에 있는 국가어항이다.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홍원항은 서방파제등대 북서방향 80m 해상과 북동방향 800m 해상 지점에서 직각으로 육지부를 연결하는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수면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4년 어촌지역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촌관광모델 후보지를 전국적으로 24개소를 선정해 다기능
SK컨소시엄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조100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 및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수상태양광 200MW(메가와트) 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지난 24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유정준 SK이엔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