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자 30여개 자원봉사 단체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포기는 김제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대상자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35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장에 참여한 봉사자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