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뉴스 화제] 초등생들, “독도는 한국 땅” 걸개그림

[뉴스 화제] 초등생들, “독도는 한국 땅” 걸개그림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87.4km 해상에 있다. 우산도, 삼봉도 등으로 불리다가 1881년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됐다. 돌섬, 독섬을 한자로 표기한 게 ‘독도’다. 독도는 식물 60여 종, 곤충 130여 종, 조류 160여 종이 사는 바다의 해양박물관이다. 최근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 지도에 독도를 표시하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라고 기술하는 등 틈만 나면 독도타령을 일삼
김충호 기자 2021-07-12 10:20:19
[건강정보] 3000년 된 약재 매실의 효능

[건강정보] 3000년 된 약재 매실의 효능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할 때다. 식중독은 이름 그래도 음식(食)을 먹고 몸 안(中)에 독(毒)이 생기는 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정의했다. 이에 매실이 식중독 예방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실에 함유된 피크르산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박월선 기자 2021-06-03 08:39:52
천년 왕의 차와 만남! 하동녹차축제

천년 왕의 차와 만남! 하동녹차축제

하동 녹차 축제가 포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녹차와 자연환경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한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녹차가 세계인의 치유와 여유 있는 삶의 질을 제공하는 명품 반열에 올랐다고 하동군은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대면 방식 축제와 달리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주요 콘텐츠로 하면서 관광객의 밀집을
한민정 기자 2021-05-18 08:32:53
대봉감의 산실, 하동 악양대봉감마을 주목

대봉감의 산실, 하동 악양대봉감마을 주목

하동군은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이 올해 정보화마을 기능전환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보조금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기능전환사업은 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을 강화해 지속성장 가능한 모델로 기능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남 도내에서 악양대봉감마을만 선정됐다. 정보화마을은 도농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01년∼2009년 전국 398
박월선 기자 2021-04-29 11:40:07
[하동군 걷기여행] 코로나 답답함, 섬진강 대나무 숲길에서 풀다

[하동군 걷기여행] 코로나 답답함, 섬진강 대나무 숲길에서 풀다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섬진강변에 대나무 숲길이 조성됐다. 앞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발길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은 섬진강 하구의 하동읍 목도리 목도공원과 고전면 신월리 신월습지 사이에 있는 신월리 대나무밭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대나무 숲길 조성사업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 2억 2600만원이 투입된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총
박상건 기자 2021-03-11 07:34:02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고조선 역사 간직한 명소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고조선 역사 간직한 명소

하동군은 청학동 삼성궁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선정한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은 코로나시대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도내 야외 관광지를 대상으로 매력도, 지속가능성, 접근성, 편의성, 방역 및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10선 선정에
장성호 기자 2021-02-10 10:07:01
봄의 전령...먹어본 사람이 계속 찾는 하동 고로쇠

봄의 전령...먹어본 사람이 계속 찾는 하동 고로쇠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한다는 고로쇠 수액 다양한 효능으로 매력을 어필 중이다. 고로쇠 수액은 말 그대로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을 뜻한다. 고로쇠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흘러나온다. 관할 자치단체를 통해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야 하며, 1년 중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까다로운 채취 규정만큼 날씨에도 민감해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장성호 기자 2021-02-05 07:58:12
[생활정보] 지리산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생활정보] 지리산 봄의 전령사, 하동 취나물 본격 출하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하동산 취나물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하동산 취나물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향이 강하고 영양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취나물은 특히 취나물은 비타민C와 아미노산·칼륨 등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성인병과 숙취
박월선 기자 2021-01-21 08:48:10
하동 술상해역에 어린해삼 10만 2000마리 방류

하동 술상해역에 어린해삼 10만 2000마리 방류

하동군은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어업 기반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1일 진교면 술상해역에 고부가가치 전략품종 해삼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해삼은 예로부터 기력과 원기를 보충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알칼리성 해산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알긴산과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혈액 정화에 효과가 있으며 칼슘과 인이 풍부해
박상건 기자 2020-12-15 15:07:41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섬진강 팔백리 따라 펼쳐지는 강안의 숲길.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노송 숲으로 변했다. 숲 면적은 4만1000㎡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하동10경 중 하나인 명소이다.
한민정 기자 2020-11-04 14:11:33
하동군, 하동연안에 보리새우 58만 마리 방류

하동군, 하동연안에 보리새우 58만 마리 방류

하동군은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일 금성면 연막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5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하동군,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하동군수협,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금성면 연막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한 보리새우 치어는 지난 7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한규택 기자 2020-09-14 15: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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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