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통영인평항, 보령항 정박지 등 전국 6개소에서 약 599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해역관리청에서 수요 조사한 통영 인평항, 보령항 정박지, 서천갯벌 주변해역과 해양 침적 쓰레기 중장기 관리 계획지인 부산남항, 득량만, 개야도 주변해역 등 6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총 1255ha 대상 599톤을 수거했다.
공단은 어업생산성을 저하하고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의 수요지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