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문화연구소는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등대 직원들에게 법보신문이 전달하는 운동에 동참했다. 우선 유인 등대 중 ‘격렬비열도’부터 시작했다. 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에 소속된 국토 최서단에 위치한 섬이다. 동해의 독도와 같이 대한민국의 영해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섬이기도 하다.
지난달부터 최고 기온이 37℃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사용도 급중하는 추세이다. 그만큼 서비스 신청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에만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전달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 자료에서도 에어컨 청소, 수리 업체 등을 이용한 증가세가 5월 셋째 주 기준 전주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해 여
인천광역시는 김 양식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식어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중구, 옹진군 및 강화군 내 김 양식어가로 지난 2019년 및 2020년도 생산량 및 2021년도 시설책수 등을 포함한 김 양식 전반에 걸친 기본 자료를 수집 조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김은 내수용 마른 김 이외에 조미 김 등으로 가공해 판매되고 있으며, 김 가공
해양수산부는 ‘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가 개최했다.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매년 관상어와 관련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사2지구는 태풍 발생 시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역이 무너져 침식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원, 지방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55억
최근,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간암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형간염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우리 몸에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간의 염증이 B형간염이다. 심한 경우 간경화와 간암으로 이어지는데 적절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이정훈 교수팀(보라매병원 장희준 교수, 부산백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021년 한약소비실태조사’를 12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의 한약소비실태조사는 한약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한의원,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한약국, 한약방 등 한약 조제·판매기관 3000개소를 대상으로 한약재 구입현황 및 첩약, 한약제제 등 한약 처방현황 등을 조사한다. 그동안 한약소비실태조사는 한방의료이용
한강과 인천 앞바다는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연평균 8000여 톤의 쓰레기가 유입돼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수중 쓰레기는 수질오염 발생으로 시민 건강은 물론 생태계 교란으로 어업 손실을 초래한다. 한강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관련 부처와 수도권 자치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이에 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가 내년부터 5년 간(2022~2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역특산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위생‧안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다소비(매출 상위) 농산물 150건, 민물 양식 수산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일대는 정남진이 위치한 곳으로 정남진 전망대와 삼산방조제 해안도로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관산읍 임직원, 주민 40여명이 모여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연안을 따라 떠밀려온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가 400곳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1년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최초로 온라인(www.KIBS.com)으로 진행됐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중국 상하이 보트쇼, UAE 두바이 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표 전시
지난해까지 공산품으로 분류된 화장비누(고형비누), 흑채, 제모왁스 등이 화장품 품목으로 전환되고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서울시는 올 11월말까지 집중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들 품목은 공산품이나 비관리 제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된 경우로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는 서울시내 화장품 판매 업소, 대형 마트 및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흑채 등 신규전환 화장품을 수거
모발성장을 촉진하고 탈모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는 APN5 펩타이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탈모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이 질환은 노화, 호르몬 장애, 여러 약물의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탈모 치료법은 바르는 약,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있다. 그러나 기존 발모촉진제는 부작용이나 부분적인 효능에 대
거제시 국도14호선 남부~일운 간 2차로 개량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국지도 116개 사업 10조원 투자 규모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2021~2025)계획’에 포함돼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계획에 포함된 116개 사업은 후보구간 선정, 국토 연구원의 타당성검토, 투자 우순순위 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내달 15일 오후 1시부터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상담사를 위한 난임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접하는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의 의료기관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한의약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접국가 대상 맞춤형 한의 의료기관을 육성‧지원하고자 일본과 중국 지원센터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 지원센터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리봄한방병원이, 중국 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주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13개 스틱형 제품을 대상으로 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 등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1포(스틱) 당 진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빽다방,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던킨도너츠 등 국내 상위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제빵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정거래위원회 분석 자료를 통해 프랜차이즈 카페의 식품위생법 준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무안군 몽탄면은 최근 가을을 맞아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의 봉사자들은 몽탄면 내리부터 대치리 배롱나무 가로수 길까지 약 5km구간의 도로변 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 등 경관 조성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서현종 이장협의회 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한 몽탄면 환경정비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