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최고봉 망운산 삼림욕장 재탄생
남해군에서 최고의 높은 산이 786m 망운산이다. 화방사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섬등을 조망할 수 있다. 강진만,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사천 바다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 반대편 연대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 꽃들이 만개해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남해군은 남산공원 입구에서 관대봉에 이르는 구간인 ‘망운산 산림욕장’을
김충호 기자 2021-07-23 11: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