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새로운 해양심층수산업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매김 할 해양심층수산업 진흥원을 개원해 해양고부가치산업으로 고성군 지역경제를 활력을 불러놓겠다는 계획이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 1일 죽왕면 송지호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및 김일섭 진흥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며 임용장수여, 재단법인 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지원·연구개발팀장에는 김정욱 책임연구원이 신규 임용됐다.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응용기술개발과 창업보육실을 운영하여 제품화·산업화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구축으로 고부가가치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산업발전에 중추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명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이사장은 “고성군은 국내 최적의 해양심층수 취수지역으로 진흥원 설립으로 고성군 지역경제 및 새로운 해양심층수산업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흥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