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이지만 산세가 험해 ‘작은 덕적도’라 불린다. 등산과 해안 둘레길, 임도와 연계된 다양한 숲길과 지역별로 소나무림, 소사나무 군락 등 다양한 수종을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숲길은 총 15.58km이다. 걷기코스 구간은 총 4.61km. 소요시간 약 1시간 17분이다. 텃골등산로 입구~국사봉~떼부루 해변~죽노골해변~선착장 구간이다.
걷기여행의 조망 포인트는 왕재산 정상, 막 끝딴섬, 마배부리이다. 농어, 감성돔, 우럭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소야도 가는 여객선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소야도 행을 이용한다. 인천에서 덕적도 진리 석착장까지 가서 다시, 소야도 선착장까지 가는데 배가 바로 연결됨으로 서둘러야 한다. 덕작도에서 소야도 선착장까지는 5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