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유달산 일원에서 열리는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타 지자체도 봄꽃 축제를 줄줄이 취소하는 상황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르면 축제 개최시 집합을 금지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있다. 소매물도등대는 1917년 8월 최초로 무인등대의 불을 밝혔다. 처음에는 와사등 불빛이었고 밀수꾼들을 감시하는 초소역할 했다. 1940년 유인등대로 바뀌었다. 1959년 5월 무신호(에어사이렌)를 설치해 운영했고 1996년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했고 2002년 12월 등대를 재단장해 관광 명소의 격을 더했다. 등탑 높이는 16m이고, 불
광안대교라는 랜드마크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다. 광안리 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변 테마거리는 광안리의 자랑이다. 최근의 광안리 해수욕장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을 비롯해 패들보드와 윈드서핑 강습까지 원하는 해양스포츠
최근 천연기념물 제201-1호로 지정된 ‘고니’가 양양 남대천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고니는 오리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1-1호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철새로 알려진 고니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마리 정도가 양양 남대천을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데, 올해는 그 보다 많은 30여 마리가 유유자적 노니는 모습이 포착
신안군은 4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섬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펴보며 비대면 랜선축제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3차 대유행 이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임자도
7번국도 양양군 북단에 38휴게소가 있다. 38휴게소 근처에 38해변이 있다. 38해변은 ‘기사문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기사문해변’으로도 불린다. 38해변은 조용하면서도 맑고 푸른 파도가 일품이어서 여름 해수욕은 물론 사계절 서핑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바다다. 근처에는 서핑 숍, 숙박,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38도선에 걸쳐 있는 기사문항은 일출
지난 18일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기 시작한다는 우수. 때 아닌 함박눈으로 하얗게 변한 천연기념물 제 151호인 강진군 도암면 동백림에서 눈밭에 피어난 동백꽃, 그리고 동박새를 만났다. 동박새는 유난히 동백숲에서 동백꿀을 따느라 분주했다. 동백꽃가루를 잔뜩 묻힌 채 부산한 풍경을 담았다. 사진을 제공한 언론인 최지우 씨는 강진이 고향이다.
코로나19 속에서 항만에서는 경제 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 지속과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세계 경기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수출입 1위 광양항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2억1100만톤 대비 6.3% 증가한 2억2500만톤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를 해남의 매력을 담은 생활관광으로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를 이끈다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생활관광은 일정기간 한 여행지에 머물면서 새로운 환경을 충분히 경험해 보는 방식으로써 지역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군은 청정 해남의 매력이 살아있는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핵심 관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앞바다에는 옹기종기 모인 섬과 죽방렴의 바다가 펼쳐진다. 그 너머로 내려앉는 일몰 풍경은 실안 해안가에서 마주하는 사천팔경 중 제2경이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볼 수 있는 실안낙조는 죽방렴과 섬,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저마다 고유의 명절인 설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진주시는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 세일 행사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방역원 35명을 9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배치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상인들은 자체적으로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속초시는 청호동의 ‘기부천사’가 쌀 10kg 10포대를 청호동주민센터로 배송했다고 전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 온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 19일 열아홉 번째 기부의 손길을 전했다.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 하는 이때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 겨울을 훈훈하게 한다. 청호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역의
겨울 한파 속에서도 전남 고흥에서는 한라봉을 비롯 만감류 수확으로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고흥 한라봉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 등 작물재배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뛰어나고 영양가 또한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선물용 주문이 잇따르는 고흥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남 무안군 바다에서 김을 채취하는 섬사람들 표정이 인상적이다. 기계화 이전에는 일일이 찬 바다에서 손으로 김을 뜯었었다. 무안군은 올해 어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렇게 바다에서 채취한 김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포장재, 택배비, 소형저온저장시설(3평~10평) 설치 등이 필요하다. 군은 이러한 어민들의 유통 장비를 지원할 예정
6일 저녁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해 첫 폭설이 내렸다.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퇴근길 극심한 교통체증과 한 편으로는 새해 첫 폭설의 설경이 연출됐다. 도로와 인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폭설이 덮쳤고 곳곳에서 자동차사고도 잇따랐다. 7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20도로 급격히 떨어졌다.
국립공원공단은 새해 1월 1일 7시 20분부터 전국 주요 국립공원 일출 장면을 송출했다. 다음은 일출 공개 사이트이다. 지리산 천왕봉(https://www.instagram.com/knps_jirisan), 설악산 대청봉(https://www.facebook.com/Seorak.knp) 덕유산 향적봉(https://www.youtube.com/channel/UC2f3trm0zJ0ibwhe_eLahCA) 무등산 장불재(https://www.facebook.com/nationalpark.mudeungsan) 국립공원공단은 아침 일찍 일어나시기 힘든 국민들을 위
바다는 새로운 경제무대이자 세계 경쟁력의 자원이고 지표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주요해역의 해양환경변화 모니터링, 해양관측자료 제공을 위해 수온염분관측, 파랑관측, 해양기상관측 등을 하고 있다. 조위관측소, 해양관측부이, 해양관측소(항로표지 등표), 종합해양과학기지 등에 관측 장비를 설치하여 365일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사진은 망망대해 이어도종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