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는 초지진. 초지진은 조선후기 해상으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구축한 진지이다.
초지대교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를 잇는 다리다. 1996년 착공해 2001년 8월 완공됐다. 다리 길이는 720m이고 왕복 4차선으로 섬과 내륙을 잇는 연륙교이다. 교량부에 900mm의 상수도관과 300mm의 도시가스관이 함께 설치돼 있다.
주변에는 맛집이 형성돼 있는데 사진을 촬영한 곳은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회마을 수변무대이다. 바다와 다리, 등대 등이 어우러져 해변 풍경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