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남해안 해양쓰레기 수거 전문 선박 ‘아라호’ 앞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한 의원들의 모습이다.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6 한산면 비진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 ‘아라호’에 승선해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현장 확인 및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속 의원들은 바다가 삶의 터전인 우리시 특성을 감안할 때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한 청정 해역 유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시책임을 강조하며 운영 실태 꼼꼼하게 확인하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후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양쓰레기 운반선 ‘아라호’는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길이 28m, 89톤급으로 건조해 2020년 12월 취항 후 주민이 많지 않아 정기선이 다니지 않는 9곳의 섬에 생필품을 싣고 들어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