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은 전남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에 있다.
조선 인조 임진왜란 때 보현사(현 능가사)가 소실 후 재건 시 목수들이 살며 팔영산과 어울려 집성촌을 이루며 총 10가구 14명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팔영산이 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마을 일부가 공원구역에 편입되었다.
팔영산 입구에 위치하여 마을 내 돌담과 전통가옥, 능가사가 서로 어울려 산골마을 특유의 문화가 살아 있으며, 주변에 기와가마터 유적지, 팔영산오토캠핑장, 편백숲 등이 있어 최근 탐방객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탐방 코스는 1코수의 경우 6.7km 4시간 10분소요된다. 야영장~흔들바위~유영봉~적취봉~깃대봉~남포미술관 구간이다.
2코스는 6km로 3시간 40분 소요된다. 야영장~흔들바위~유영봉~적취봉~탑재~야영장이다.
3코스는 7km 4시간 20분 소요된다. 강산폭포~선녀봉~유영봉~적취봉~탑재~야영장이다.
4코스는 5.6km 3시간 50분 소요된다. 휴양림~유영봉~두류봉~깃대봉~휴양림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편백숲 걷기 체험이 있다. 마을 내 정담길을 지나 팔영산의 편백숲을 걷고, 그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선물하고, 편백열매향주머니 만들기, 기체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중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1시간 소요된다.
팜스테이체험은 평촌문화어울터(주민복지회관) 내 공간에서 계절별 농촌 체험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유자청만들기(겨울), 농촌체험(소여물주기 등/연중), 기와화분 만들기 등이고 2시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