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힐링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립박물관은 쾌청한 가을 날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숲속마켓을 개최했다.
속초시립박물관 주변 전망쉼터를 이용해 지난 10월 31일 처음으로 개설한 숲속마켓은 캔들, 천연염색, 규방공예 체험은 물론 공예품 판매를 숲박물관 중간 중간 배치하여, 숲속 산책과 함께 문화체험도 가능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하루 약 1000명의 방문한 숲속마켓은 지난 7일 토요일에도 숲박물관에서 열려 맷돌 드맆 커피와 솜사탕 및 청년몰 갯배st에서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 마켓을 개설했다.
비대면 힐링상품으로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한 속초시립박물관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숲속마켓을 매월 주제가 있는 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