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해 보배섬 진도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객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출입구와 주요 동선 등 방역 및 관광지 특성에 맞는 소독, 환기 실시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아리랑벽천, 진도개테마파크, 소전미술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등 10개소에 방역·관리요원 24명이 배치되며, 기간은 12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