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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원스톱 김장 준비

[생활정보]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원스톱 김장 준비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시민의 김장 준비 편의를 위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채소동에서 절임배추를 포함한 김장용 배추와 김장에 필요한 무, 대파, 쪽파, 마늘 등 다양한 양념류를 구매하고, 식자재동 1층에서 강화 국산 새우젓, 각종 액젓류, 보관용 비닐 등을 사고, 3층에서
박월선 기자 2020-11-24 13:13:29
[뉴스 화제] 손뜨개 옷 입고 겨울채비 나선 가로수

[뉴스 화제] 손뜨개 옷 입고 겨울채비 나선 가로수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의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가로수들이 정성 가득한 예쁜 손뜨개 옷을 입고 겨울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경주 손뜨개 모임인 ‘해피 크로쉐’와 ‘뜨실라’의 회원 23명의 회원과 경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부터 정성스레 만들어 온 손뜨개 옷을 대릉원 후문 태종로의 이팝나무와 돌담 옆 왕벚나무 가로수 126그루에 입혀 다가 올 추운 겨울
박월선 기자 2020-11-24 13:10:00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

인천시 옹진군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자월면 대이작도 주변 목장불과 돌성머리, 작은풀안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이번 환경캠페인은 옹진군·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온바다협동조합, 자원봉사자, 함께海 어촌봉사단,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및 대이작도 주민 등 약 40
한규택 기자 2020-11-24 13:07:21
연평도 꽃게어장 풍년인데 어민들 표정 밝지 않아

연평도 꽃게어장 풍년인데 어민들 표정 밝지 않아

연평도 어장은 꽃게 명소다. 연평도 주민들은 본격적인 가을 어기는 9월부터 11월인데 꽃게 조업이 재개되고 풍년을 맞았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돼 가격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데다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출몰하는 불법 중국어선이 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연평도 근해 곳곳에
김충호 기자 2020-11-24 13:03:48
포항 12경 중 하나, ‘오어지 둘레길’ 개통

포항 12경 중 하나, ‘오어지 둘레길’ 개통

포항시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오어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8일 개통식을 가졌다.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위치한 ‘오어지 둘레길’은 총 7㎞ 트레킹로드로 포항 12경 중 하나인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 천년고찰 명승지인 오어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포항시는
김충호 기자 2020-11-24 12:59:58
[해안선 기행] 아름다운 포구와 툭 트인 동해 수산마을

[해안선 기행] 아름다운 포구와 툭 트인 동해 수산마을

양양군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함께 주관한 2020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수산항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은 성공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사례 확산을 위해 우수마을을 발굴하여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강원도 2개소(양양 수산, 강릉 소돌)를 포함하여 전국 14개소를 대상으로 1, 2차 대면평가를 했고, 최종적으로
박상건 기자 2020-11-24 12:57:22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아픔이 출렁이는 섬, 강화군 강화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아픔이 출렁이는 섬, 강화군 강화도

강화군은 1895년 군소재지가 됐고 100년의 세월이 흐른 1995년에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통합됐다. 강화도는 강화군에서 가장 큰 섬이다. 강화군에는 11개 유인도와 17개 무인도가 있다. 강화군 면적은 293㎢, 남북 길이는 30㎞, 동서의 길이는 12㎞, 해안선 길이는 99㎞다. 강화군은 강화 나들길, 해안길, 어촌체험, 탐조마을 조성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테마 관광 섬 가운데 하나다
박상건 기자 2020-11-24 07:10:24
동해·묵호항이 비상한다…친환경 항만 구축

동해·묵호항이 비상한다…친환경 항만 구축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의 개발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동해·묵호항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이 해수를 통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동해지구에 건설 중인 동해신항의 경우 잡화부두가 민자에서 재정으로 전환되고, 진입도로(1구간 760m:교량 0.36km 포함, 2구간 2.8km)와 인입 철도(3.58km:철송장 포함
한규택 기자 2020-11-23 17:17:12
속초시 번영로105번길 ‘영랑호 먹거리마을’로 명명

속초시 번영로105번길 ‘영랑호 먹거리마을’로 명명

속초시 동명동주민센터는 번영로105번길을 중심으로 한 상가 밀집지역을 ‘영랑호 먹거리마을’로 이름붙이고 지난달 구역내 4개소에 홍보안내판을 설치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중앙초등학교와 설악타워맨션 인근
한규택 기자 2020-11-23 17:14:36
강화군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작업 착수

강화군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작업 착수

강화군이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강화 북부지역인 하점면·양사면·송해면 관광 활성화 제안을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 강화군은 관광객 수가 연간 1000만 명을 넘고 있으나 방문객이 길상면·화도면 등 남부지역에 치우쳐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화 북부지역(하점면·양사면·송해면) 관광활성화 제안 공모’를 실시해 군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한규택 기자 2020-11-23 17:11:30
목포항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으로 개발

목포항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으로 개발

목포항이 향후 10년간 권역별로 특화된 혁신적·현대적 기능을 갖춘 서남권 경제중심 항만으로 개발된다. 목포 내항의 기능 화물은 신항, 수산업은 북항에 나누어 주고 내항은 여객과 관광, 역사·문화·레저 거점항만으로 본격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목포항 개발에 8493억 원을 포함해 전국 31개 무역항 및 29개 연안항 항만인프라 확충에 모두 3조7100만
김충호 기자 2020-11-23 16:51:58
[포토뉴스] 옹진군 굴업도 해변

[포토뉴스] 옹진군 굴업도 해변

굴업도는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90Km 떨어져 있다. 정확한 주소지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다. 굴업도는 섬의 형태가 사람이 구부리고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질은 세사토로서 고구마나 땅콩이외에 별다른 농작물은 재배되니 않으나 주변해변의 수산물이 풍부하다. 폭 40m 길이 800m의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
박상건 기자 2020-11-23 16:44:12
인천항 10월 컨테이너물동량 역대 최고치 기록

인천항 10월 컨테이너물동량 역대 최고치 기록

인천항 10월 컨테이너물동량은 역대 10월 실적 최고치인 28만3858TEU를 기록했다. 올해 4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역대 해당 월 최대 물동량 기록을 갱신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역대 10월 중에서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018년의 27만4956TEU보다 3.2% 많은 28만3858TEU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까지 누계로는 268만7997TEU로서 5.4%의 증가율을 나타냈
박상건 기자 2020-11-23 16:41:53
장봉도-삼목항 항로 여객선 증편

장봉도-삼목항 항로 여객선 증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장봉-삼목 항로 여객운송사업자인 세종해운(주)에 신규 면허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허 처분은 지난 8월 도서지역 주민과 옹진군의 여객선 증선 요청에 따라 인천해수청이 선박 이용의 불편 해소와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객선 투입을 결정하고, 신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후 선박의 운항관리규정 서류·현장
한규택 기자 2020-11-23 16:39:03
[생활정보] 코로나19시대, 우울・불안감은 환경 적응 위한 정상적 과정

[생활정보] 코로나19시대, 우울・불안감은 환경 적응 위한 정상적 과정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마음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을 배포하고, ‘마음 걷기’ 기획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squo
박월선 기자 2020-11-22 16:10:39
[자동차 정보] 국내 친환경차 보급률 첫 3%대 넘어서…‘그린 뉴딜’ 탄력?

[자동차 정보] 국내 친환경차 보급률 첫 3%대 넘어서…‘그린 뉴딜’ 탄력?

국내 친환경차 보급률이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25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총 76만646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2425만946대의 3.16%로, 친환경차 보급률이 3%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미래차 시대를 선언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도 속
박상건 기자 2020-11-22 16:07:15
송도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조성 가속도

송도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조성 가속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조원, 셀트리온은 5000 억 원을 각각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K-바이오’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
한규택 기자 2020-11-22 16:02:11
별이 쏟아지는 가을밤, 서피랑 공원 거닐어 볼까

별이 쏟아지는 가을밤, 서피랑 공원 거닐어 볼까

통영시는 서피랑 공원 일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여행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서피랑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억2000여 만 원이 투입돼 서피랑 공원 산책로 및 99계단 서포루 등에 볼라드, 스텝, 인그라운드, 고보조명 등이 설치됐다. 서피랑 공원은 낮 시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기존 조명시설이 부족해
김충호 기자 2020-11-22 15:58:19
다시래기 소재 영화 ‘매미소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다시래기 소재 영화 ‘매미소리’,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휴먼 영화 ‘매미소리’(이충렬 감독, 자유로픽쳐스 제작)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2009년 전국 관객 293만명을 울려 역대급 흥행작으로 꼽히는 ‘워낭소리’의 주인공 이충렬 감독이 이번에는 ‘매미소리’로 올해 부산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된 다시래기는 전라남도 진도 지
박월선 기자 2020-11-22 15:55:21
[포토뉴스] 항구는 떠나고 싶다

[포토뉴스] 항구는 떠나고 싶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은 부산항이 해양도시 관문으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이다.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2015년 1월 준공, 8월 31일 운영을 개시한 5층 복합식이다. 부산-히타카츠, 부산-후쿠오카, 부산-시모노세키, 부산-오사카, 부산-대한해협 등 크루즈선과 카페리가 운항됐으나 현재
한규택 기자 2020-11-22 15:53:02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