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문을 연 치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천 치유의 숲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무장애길 1km,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 산림치유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실내·실외에서 대상별, 건강 상태별 맞춤형 산림치유요법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치유센터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10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해 치렀다. 군 보건소의 협조를 얻어 사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 치유의 숲과 치유센터가 우리 군민의 건강과 행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방역작업과 함께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