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새해를 맞아 ‘국민체력백신(神)과 함께하는 집콕운동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 무기력증 등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랜선 운동 교실’, ‘겨울철 집콕운동 콘텐츠’, ‘카카오톡 실시간 운동상담’으로 나뉜다.
‘랜선 운동 교실’에서는 면역력 강화 및 낙상 예방 관련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nfa.ksp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 간 유튜브 채널 ‘국민체력100’ LIVE 및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국민체력100’에는 테마별 집콕운동을 주 1회 이상 업로드할 예정이다. 코로나 블루 극복 집콕 운동, 직장인을 위한 사무실 3분 운동, PAPS 대비 청소년 체력증진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올해 정형외과의사와 함께 개발한 근·골격계 질환자를 위한 운동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national_fitness_award)을 통해 수시로 운동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국민체력100)에서는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와 실시간 상담 후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국민체력100을 입력 후 친구 추가하면 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이번 겨울이 더 춥고 힘들게 느껴질 국민들이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