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경제적 가치 무궁무진한 섬·해양문화 살려야”
[심층인터뷰]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1회
대한민국은 동해, 서해, 남해 3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다. 섬에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거센 풍랑을 헤치고 수많은 외침을 받아오면서 스스로 생존하는 방식을 터득한 섬사람은 수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섬은 풍부한 예술성과 상상력의 보고다. 예술가들 대부분이 섬 출신이 많다. 하지만 섬은 아픈 역사도 있다. 좌우 이념대립으로 섬사람들이 겪은 아픔이 아직도 치유되지 못한 현실이다.
위클리서울 기사 전문
http://www.weekly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5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