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등대공원・화진포 관광휴양단지 조성 간담회
거진등대는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안절벽 위에 있다. 거진등대는 휴전선에 가장 가까운 유인등대로써 1965년 첫 불을 밝혔고 등대 불빛은 57km 해역까지 가 닿았다. 그렇게 성어기에 몰려든 500여척 어선들의 안전항해와 어로작업, 군인들의 해상경비를 도왔다. 화진포는 72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석호 호수이다. 청정의 호수와 바다가 절경을 이룬다. 호수 둘레는 15km를 넘
한민정 기자 2021-10-01 08: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