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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의약진흥원, 일본·중국 한의약 환자 유치전

[생활정보] 한의약진흥원, 일본·중국 한의약 환자 유치전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의 의료기관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한의약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접국가 대상 맞춤형 한의 의료기관을 육성‧지원하고자 일본과 중국 지원센터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본 지원센터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리봄한방병원이, 중국 지원센터는
장성호 기자 2021-09-24 11:17:43
[건강정보] 한의약진흥원, 국내 최초 WHO 전통의학협력센터 지정

[건강정보] 한의약진흥원, 국내 최초 WHO 전통의학협력센터 지정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전통의학 분야 국내 최초로 WHO본부의 지정을 받아 WHO 국제보건 표준 제정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됐다. 15일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WHO본부로부터 전통·보완·통합의학 분야 WHO 협력센터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
한규택 기자 2021-02-16 10:48:12
[생활정보] 겨울철 약초차,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생활정보] 겨울철 약초차,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지황은 허약 체질 개선과 기운을 북돋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 약재다. 한방에서는 피를 보충해 주는 보혈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황 뿌리를 9번 쪄서 말린 숙지황의 경우 약간 온화하고 단 맛이 특징이다. 또한 자양‧강장 효과와 혈당을 강하 시키며, 강심‧이뇨 작용이 있음이 인정되고 있다. 생지황은 약성이 차고 맛은 쓰며 달고, 지황을 건조한 건지황은
박월선 기자 2021-02-01 16: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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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