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문화유산에서 보이는 현대적 미감’을 찾아서
조인호 교수의 두 번째 전시회가 ‘우리나라 문화유산에서 보이는 현대적 미감’이라는 주제로 5월 10일까지 함라 삼부잣집 조해영 가옥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 장소인 조해영 가옥은 임방울, 김소희, 박초월, 박귀희 등 최고 명창이 머무르며 음풍농월하던 조선팔도 최고의 문화살롱으로 그 유서가 깊은 곳이다. 한옥은 건물과 담장 등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귀중
박상건 기자 2025-05-07 09: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