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표류 중 러시아 선박 긴급구조
해양수산부는 러시아 해역에서 허가받아 조업 중이던 근해채낚기어선 M호(감포선적, 82톤, 승선원 7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어제(1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지난달 18일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오징어를 잡기 위해 조업하던 중 지난달 29일 기관고장으로 정상적인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한규택 기자 2021-08-02 10: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