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융합, AI 구급수요예측 플랫폼 구축 사업

데이터 융합, AI 구급수요예측 플랫폼 구축 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소방본부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국민건강정보 빅데이터 구축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고 강원도소방본부가 진행 중인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사업 ‘지능형(AI) 구급수요예측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9 구급수요
한민정 기자 2021-10-15 11:01:21
[건강정보] 위식도역류병 환자 39만 명 증가

[건강정보] 위식도역류병 환자 39만 명 증가

위산이나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안쪽으로 타는 듯 한 통증이나 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이 위・식도역류병이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가슴 쓰림과 위산 역류이다. 가슴 쓰림은 일반적으로 흉골 뒤의 작열감으로 설명되며, 주로 식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위산 역류는 역류된 위 내용물이 입이나 인두에서 인지되는 것이다. 그 외 다른 증상으로는 목의 이물감, 만성
박월선 기자 2021-09-30 09:13:26
[건강정보] ‘여유증’ 환자 63.1% 증가…20대 가장 많아

[건강정보] ‘여유증’ 환자 63.1% 증가…20대 가장 많아

흔히 ‘여유증’이라고 불리는 여성형 유방은 남성 유방에서 유선 조직의 증식이 발생해 한쪽 혹은 양쪽 유방이 과도하게 발달한 상태를 말한다. 최근 5년간 ‘여유증’ 환자가 63.1% 증가하고 전체 진료인원 2만 5423명 중에서 20대가 34.7%(8830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아, 사춘기, 그리고 노년기(50세 이후)에는 여성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
한민정 기자 2021-09-09 11:40:23
[생활정보] 지역주민 소통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확대

[생활정보] 지역주민 소통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확대

강원도 원주에서 첫 선을 보인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 ‘우리동네 마을관리소’가 더욱 확대된다. 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리동네 마을관리소’ 후원 사회공헌사업을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9년 원주 원인동에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원주 문막읍, 태장동, 명륜동, 춘천 소양동에 4개소를 개설했고
한민정 기자 2021-09-02 12:33:46
[건강정보] ‘악수 대신 목례’로 코로나 원천봉쇄

[건강정보] ‘악수 대신 목례’로 코로나 원천봉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이 단계별로 조정되고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금지, 손 씻기, 백신 접종으로 이어진 신풍속도는 악수 대신, 주먹인사가 생활화 됐다. 그러나 주먹인사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우려가 있으니 비접촉 목례로 2차 감염을 원천봉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악수 대신 목례’
한민정 기자 2021-07-02 08:58:51
[건강정보] ‘강박장애’ 질환자 20대가 가장 많아

[건강정보] ‘강박장애’ 질환자 20대가 가장 많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강박장애(F42)’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강박장애’는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를테면 손에 세균이 있다는 생각이 계속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하
한민정 기자 2021-06-14 08:20:37
1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