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포토뉴스] 맑고 깨끗한 한산도를 위하여

[포토뉴스] 맑고 깨끗한 한산도를 위하여

통영시 한산면은 지난 6일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산면 봉암해수욕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날 한산도 쾌적한 바다환경 제공을 위한 정비작업에는 한산면 자생단체, 면 직원, 노인 등 2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김충호 기자 2021-08-09 07:34:13
한산면 입정포 해안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한산면 입정포 해안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한산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무단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맞이해 환경취약지역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입정포 마을 해안변을 중심으로 해안변에 유입된 부유물과 무단 투기 유리병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이 날 밤에는 상습
장성호 기자 2021-02-04 09:37:17
[뉴스 화제] 소매물도, 비진도 암초에 등대 세운다

[뉴스 화제] 소매물도, 비진도 암초에 등대 세운다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등표,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등표, 한산면 비진도등표를 노·간출암에 3기 설치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 교통 환경조성을 위하여 항로표지 확충과 유지보수 사업에 올해 32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평소 선박항행에 위해요소로 작용되는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등표,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등표, 한산면 비진도등표를 노·간출암
박상건 기자 2021-02-02 09:46:36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등대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등대

남해안 명소 가운데 ‘홍도’라는 섬은 2개가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의 홍도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다. 전남의 홍도는 ‘붉을 홍’의 홍도(紅島)인데 해안선 바위가 온통 붉다. 경남의 홍도는 ‘큰 기러기 홍’의 홍도(鴻島)다. 경남 홍도는 갈매기 알이 많아서 ‘알섬’, 갈매기가 많아 ‘갈매기 섬’으로도 불린다. 홍도는 ‘큰
박상건 기자 2020-08-11 08: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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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