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뉴스 화제] 남극 세종기지에서 푸른 농작물 수확

[뉴스 화제] 남극 세종기지에서 푸른 농작물 수확

영하 25.6도의 남극세종과학기지에서 우리 기술로 수박이 재배, 수확됐다. 우리나라가 남극에 진출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재배한 채소는 건강을 챙기는 식탁에 오르고 대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극지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은 남극세종과학기지 실내농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기지 대원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실내농장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
한민정 기자 2021-09-07 10:38:55
[생활정보] 김장시기 언제가 좋을까…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발표

[생활정보] 김장시기 언제가 좋을까…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 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밝혔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김장 규모는 21.9포기 수준으로 전년 22.3포기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소비자 601 가구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소 이유는 김장비용 부담
박월선 기자 2020-10-28 15:27:05
[생활정보] 긴 장마・태풍 겹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채소 24.5%↑

[생활정보] 긴 장마・태풍 겹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채소 24.5%↑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급등했다. 특히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신선채소의 경우 신선식품지수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작황 또한 부진이 겹치면서 8월 말∼9월 초에 나언 햇사과 가격이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통계청 8월 조사에 따르면 공업제품은 변동 없으나 농축수산물은 상승하여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전
김충호 기자 2020-09-04 1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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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