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안 ‘그물코돌산호’ 산란 순간 포착
제주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아열대 지표종인 ‘그물코돌산호’의 산란 순간이 포착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지난 5월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그물코돌산호를 연구소로 옮겨와 관찰해 오던 중 포자가 방출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발생 초기 포자의 형태는 공기방울이 포함된 달팽이관 모양의 형태로 표층에 떠다니다 점차 분열되면 장미꽃 모양
박상건 기자 2021-08-13 09: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