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제] 꽃게여 돌아오라…서해안 꽃게 살리기
서해안 꽃게는 밥도둑으로 통한다. 특히 봄철 갓 잡은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암게만을 사용해 전통비법으로 만든 태안의 꽃게장이 유명하다. 탱글탱글 하면서도 비린내가 없는 게살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태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미식여행의 상징
박상건 기자 2021-07-01 08: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