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오호항에 어선 뱃길 밝히는 등대 만든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연안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 오호항에 국고 1억원을 투입하여 등대 1기를 세운다고 밝혔다. 오호항은 어선 40여척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 어항인데도 불구하고 그간 방파제 등대 1기만 운영되고 있어 지난 2014년 신설된 길이 286m, 폭 5.5m의 방사제가 야간에 명확한 입·출항로 폭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야기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등
박상건 기자 2021-03-26 12: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