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고 남극에서 돌아온 아라온호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38일간의 남극항해를 마치고 지난 18일 광양항으로 돌아왔다고 극지연구소가 밝혔다. 아라온호는 코로나19가 남극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극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등을 태우고 지난 10월 31일을 광양항을 출발해 기지 인력 교체와 보급 임무 등을 수행했다. 월동연구대(월동대)는 남극에 1년간 머무르며 과학연구, 기지관
한규택 기자 2021-04-09 12: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