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생활정보] 설 차례상 농산물 국산 구별법은?

[생활정보] 설 차례상 농산물 국산 구별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제수용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 소비가 급증하는 곶감과 밤, 고사리 등은 각종 특징으로 국산과 수입산 구분이 가능하다. 곶감은 과육의 색깔이 밝은 주황색 또는 흑갈색을 띠고 탄력 있는 것이 국산이다. 또한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으며 꼭지 부위에 껍질이 적게 붙어있다. 반면 중국산 곶
박월선 기자 2021-02-08 11:12:12
[생활정보] 가을대표 임산물 밤・곶감・자연산 송이버섯 싸게 맛본다

[생활정보] 가을대표 임산물 밤・곶감・자연산 송이버섯 싸게 맛본다

추석 선물용으로 좋은 반건시, 잣, 산양삼셋트, 대추, 표고버섯 등 갓 채취한 싱싱한 임산물을 온라인에서 할인 판매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65여개 업체, 약 250개의 가을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http://청정숲푸드.com)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
한규택 기자 2020-09-22 16: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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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