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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건강기록’ 앱, 카카오・네이버에서 만난다

‘나의건강기록’ 앱, 카카오・네이버에서 만난다

정부가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의 의료 서비스가 민간 서비스와 접목되면서 더욱 편리하게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나의건강기록’ 앱 편의성 개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플라자호텔에서 카카오,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
박월선 기자 2021-07-05 08:10:49
[생활정보] 네이버, 별점 평가 없애고 ‘태그 구름’ 채운다

[생활정보] 네이버, 별점 평가 없애고 ‘태그 구름’ 채운다

네이버가 평점 기반의 ‘별점 시스템’을 없앤다. 네이버는 지난 2일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에서 스마트스토어의 성공 방식을 ‘스마트플레이스’로 본격 이식할 것을 예고했다. 그 첫 단계로 오프라인 SME에 대한 ‘리뷰’의 역할을 재정의 한다고 밝혔다. 리뷰 체계에 대한 전반적 개선이 올해 3분기까지 점진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밋업 행사 당시 한
한규택 기자 2021-04-01 13:06:52
네이버, 대학·공공기관에 비대면 SW 실무교육 지원

네이버, 대학·공공기관에 비대면 SW 실무교육 지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도 대학・공공기관에 대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이 이화여대 인재개발원과 제휴를 맺고 SW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를 제공한다. 재단과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은 교육 과정에 참가 신청한 이화여대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SW 실무 교육
한규택 기자 2021-01-25 14:36:55
[생활정보] 네이버, 인천국제공항 내 ‘스마트주문’ MOU 체결

[생활정보] 네이버, 인천국제공항 내 ‘스마트주문’ MOU 체결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8개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에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주문’의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를 포함해 총 9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약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주문’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규모 MOU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참여사는 네이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장성호 기자 2020-12-28 12:48:23
제페토, DIA TV와 손잡고 Z세대 겨냥 콘텐츠 늘린다​

제페토, DIA TV와 손잡고 Z세대 겨냥 콘텐츠 늘린다​

이제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에서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만나고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크리에이터들의 개성을 살린 의상이나 아이템도 제페토 월드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제휴를 통해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현재 글로벌 가
장성호 기자 2020-12-1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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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