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 기행]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 14-3. 지난 2012년 양남면 읍천리에 있던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파도, 바람, 바위, 시간이 빚어낸 양남 주상절리가 세상에 소개됐다. 통상적으로 주상절리는 주로 화산암 지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로 솟은 모양의 육각형 돌기둥을 뜻한다. 이곳 양남 주상절리군에서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박상건 기자 2020-11-06 05: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