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이 피기까지는’…영랑시인 체험캠프
“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중략)/모란이 피기까지는/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 까지는’ 중에서 깅영랑 시인 고향인 강진에서 ‘작가와 함께 하는 김영랑시인 체험캠프’가 열린다. 강진군 시문
박월선 기자 2021-07-23 13: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