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꽃게어장 풍년인데 어민들 표정 밝지 않아
연평도 어장은 꽃게 명소다. 연평도 주민들은 본격적인 가을 어기는 9월부터 11월인데 꽃게 조업이 재개되고 풍년을 맞았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돼 가격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데다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출몰하는 불법 중국어선이 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연평도 근해 곳곳에
김충호 기자 2020-11-24 13: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