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횡간도 해상 표류하던 실종자 구조
제주 추자도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출항해 해남 땅끝항으로 이동 중 실종된 30대 A씨가 약 1시간 만에 해상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경 제주 추자도에서 수상오토바이 동호회 일행 10여명이 9대에 나눠 타고 출항, 오후 4시 20분경 중간 목적지인 완도군 보길도 보옥항에 도착해보니 1대가 입항하지 않아, 동호회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이
김충호 기자 2021-10-07 12:4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