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진해만 바다 ‘산소부족 현상’ 발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에서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가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해 지난 18일 관련 속보를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18일 양일간 현장을 조사한 결과, 진해만 내만인 진동만, 원문만, 고현만 해역에서 저층용존산소 농도가 1.85∼2.98 mg/L인 산소부족 물 덩어리가 관측됐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로 인한
한민정 기자 2021-05-25 12: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