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사물인터넷 방제시스템 확대

해양환경공단, 사물인터넷 방제시스템 확대

해양환경공단은 사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IoT Safety Tool)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안전장비를 통신망과 연결하여 위험한 작업 현장에서 관리자와 작업자 간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고 안전사고 방지 및 통합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이는 작년 공단이 연구개발한 성과품인 IoT 방제시스템을 응용하여 확대 적용한 것이다
장성호 기자 2021-08-18 16:01:38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단속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단속

투명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는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법 수산물 판매행위를 소비자가 제보할 경우 포상금도 인상지급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10일간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
장성호 기자 2021-08-12 16:14:24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는다?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는다?

‘흑산도 홍어가 아닐 시 돈을 받지 않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을 이런 문구로 거짓 홍보하며 판매한 음식점 등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57곳 업소가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일본산 도미, 가리비, 홍어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음식점들을 적발했다. 경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기도내 수입
한민정 기자 2021-08-12 08:57:12
[생활정보] ‘바다의 여왕’ 참돔요리 어떻게 할까

[생활정보] ‘바다의 여왕’ 참돔요리 어떻게 할까

‘바다의 여왕’이라 불리는 참돔은 고급어종으로서 낚시인들이 최고 입질 대상어로 삼는다. 참돔은 붉고 흰 체색이 아름답고 육질은 단단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며 횟집에서 고급 횟감용으로 인기가 높고 국내에서 많이 양식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횟집, 식당 등 활어 유통소비가 둔화되면서 양식어가들이 어려움을
한민정 기자 2021-08-11 07:40:31
[건강정보] 여름 보양식 민어·문어·미꾸라지

[건강정보] 여름 보양식 민어·문어·미꾸라지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더위를 이겨낼 영양이 풍부하고 기력 보충에 좋은 보양식 수산물로 민어와 문어, 미꾸라지를 소개했다. 민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애용되는데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
한민정 기자 2021-08-06 07:37:19
[건강정보] ‘건강 여름나기 대한민국 수산대전’

[건강정보] ‘건강 여름나기 대한민국 수산대전’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여름철 ‘건강 여름나기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이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무더위를 맞은 소비자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수산대전은 민물장어, 민어, 전복 등의 국내산 보양수산물 위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박월선 기자 2021-08-02 08:31:39
여름철 대표 보양식 수산물 특별 단속

여름철 대표 보양식 수산물 특별 단속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으로 가정에서 간편한 회, 조리식품을 수산물을 섭취하거나 휴가철 현지 횟집 등에서 수산물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여름 식중독 등 신선도가 떨어진 생물이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키는 사례가 빈번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추진 중
장성호 기자 2021-07-27 15:57:42
[포커스] 조피볼락 치료제 개발…어민들 한시름 덜어

[포커스] 조피볼락 치료제 개발…어민들 한시름 덜어

조피볼락은 보통 우럭이라고 부르는 어종이다. 주로 연안에서 서식하고 수심 10~100m 암초에서 활동한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회, 매운탕,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낚시인과 미식가들도 즐겨 찾는 대표 어종이다. 조피볼락은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시중에 판매가 이뤄져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많은 수요에 비해 공
한규택 기자 2021-07-13 08:21:44
수산물 방사능정보 해수부 홈페이지서 매주 확인

수산물 방사능정보 해수부 홈페이지서 매주 확인

그동안 해양 방사능 관련 정보가 해수부와 산하기관 등에 흩어져 있어 정보 접근성이 어렵고 한눈에 알아볼 수 없다는 가독성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매주 수산물 방사능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해양방사능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통합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한규택 기자 2021-07-08 11:53:00
백신 맞고 할인가격 수산물로 몸보신하자

백신 맞고 할인가격 수산물로 몸보신하자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수협은 오는 7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보신(補身) 할인쿠폰’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여름철 이런 이벤트는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가대된다. 수협은 직영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은 코로나19
장성호 기자 2021-07-06 09:56:26
밥도둑 갈치·참조기·붉은 대게 7월 금어기

밥도둑 갈치·참조기·붉은 대게 7월 금어기

맛좋은 갈치와 참조기, 붉은 대게. 이들은 대표적인 밥도둑 수산물이다. 그러나 7월에는 금어기에 들어가는 대표 수산물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금어기(포획 및 채취 금지 기간)를 시행 중이다. 대상 수산물은 갈치, 참조기, 붉은 대게, 개서대, 옥돔, 해삼, 닭새우, 백합, 오분자기, 키조개 등 10개 어종이다. 갈치 금어기는 오는 31일까지
박상건 기자 2021-07-02 10:22:44
[포커스] 어민 질환, 근골격계・허리증상 가장 많아

[포커스] 어민 질환, 근골격계・허리증상 가장 많아

어촌 고령화로 어민들 어촌활동이 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운데 우리나라 어민들이 겪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화기계 및 간질환, 순환기계 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릎, 손‧손목, 어깨 순이다. 이런 손상 발생 장소는 어업활동 중인 어선, 양식장, 갯벌, 정박 중인 어선 순으로
박상건 기자 2021-07-02 09:10:27
[현장취재]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 고래의 신비와 생태계

[현장취재]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 고래의 신비와 생태계

우리 바다에는 고래가 얼마나 사는 것일까? 어떤 고래들이 서식하고 고래의 특성은 무엇일까? 고래에 얽힌 신비스러움과 고래에 얽힌 해양생태계 현주소를 진단하는 세미나 현장을 취재하고 재밌는 관련 사진들을 소개한다. 신문・방송・통신・잡지사 소속 언론인들의 해양포럼인 ‘해양생태계연구 언론인회’(해언회. 회장 박상건)는 지난 25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
한민정 기자 2021-06-30 10:13:30
[뉴스 화제] 해양자원 복원 위한 방류행사 잇따라

[뉴스 화제] 해양자원 복원 위한 방류행사 잇따라

정부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종자를 방류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바다와 내수면의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어종의 방류작업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해양자원 증가에 속도가 붙고 어민들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고성군은 내수면 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우량의 수산종자 방류로
박상건 기자 2021-06-23 08:02:03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스마트양식 기반 구축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스마트양식 기반 구축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스마트양식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위해 ‘혁신성장 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스마트양식 기반 생산체계를 위한 ICT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한다. 연구소의 주요 추진과제 중 먼저 해외업체가 선점한 ICT 기반 RAS(순환여과양식시스템)의 국내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지난 5월 26일 ‘원격수질계측시스템’을 도
장성호 기자 2021-06-17 09:29:19
조선 산업 회복세…한국조선해양, 3480억 원 수주

조선 산업 회복세…한국조선해양, 3480억 원 수주

세계경제가 서서히 회복국면에 접어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조선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조선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풍부한 건조 실적과 다양한 적재용량 라인업을 강점으로 선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480억원 규모 선박 6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아시아 및
한규택 기자 2021-06-02 07:42:22
행복을 불러오는 제철 수산물은?

행복을 불러오는 제철 수산물은?

여름이 성큼 다가섰다. 더위가 오기 전에 원기회복을 준비하자. 6월 제철 수산물로는 영양가 높은 참돔과 성게가 꼽힌다.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참돔과 성게를 선정했다.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 흰 살 생선이다. 예로부터 수명이 길어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고 하여 생일이나 회갑 잔칫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이다. 참돔은 도미 중에
한민정 기자 2021-06-02 07:37:00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165개소 적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165개소 적발

해양수산부는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자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3주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한민정 기자 2021-05-28 08:45:03
[뉴스 화제] 조선강국…영하163도 천연가스 운반

[뉴스 화제] 조선강국…영하163도 천연가스 운반

LNG선은 영하 163도로 액화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013년 이후 연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고효율 엔진 LNG선을 각각 성공적으로 건조함으로써 한국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LNG선은 극지용 쇄빙 LNG선, 수입국에서 LNG 기화 및 저장설비 역할을 하는 LNG-FSRU, LNG 연료주유선 LNG Bunkering 선박 등 신개념 선박 개발이 한창이
한민정 기자 2021-05-26 13:23:44
[뉴스 화제] 한국은 해양강국…세계 LPG선 60% 수주

[뉴스 화제] 한국은 해양강국…세계 LPG선 60% 수주

전 세계 물동량 중 바다를 통한 교역량은 78%이다. 그만큼 LPG선 등 화물을 운반하는 조선산업 경쟁력이 중요해졌다. 우리나라 선박 건조 수주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해양의존도가 높고 그만큼 해양경쟁력이 높은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0일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9만1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와 11일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사와 함께
한규택 기자 2021-05-25 1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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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